여행갈 땐 포터블 SSD My Passport Go 들고가요~

2019-09-27     위클리포스트

[2019년 09월 27일] - 유튜버에게 저장 공간은 또 하나의 걱정거리다. 누적하는 데이터 용량은 촬영 횟수가 증가하는 것 만큼이나 부담된다. 데이터 저장을 목적으로 도입하는 NAS는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는 점에서 사용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 점에서 포터블 SSD는 요긴한 대안이다.


때마침 스토리지 브랜드 웨스턴디지털(스티브 밀리건 CEO)이 휴대성에 특화한 포터블 SSD My Passport Go(마이 패스포트 고)를 정식 출시했다. 마이 패스포트 제품군의 포터블 버전으로 용량은 최대 1TB에 통합 케이블과 고무 범퍼 케이스 설계로 견고성과 휴대성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다.

충격을 흡수하는 외부 고무 범퍼와 움직이는 부품이 없는 내부 설계는 최대 2미터 높이에서의 낙하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이 WD측의 설명이다. 또한, 일반 휴대용 외장하드보다 약 2.5배 빠른 최대 400MB/s의 SSD 성능과 3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앰버(주황) 색상의 500GB와 코발트(파랑) 색상의 1TB 등 두 가지 옵션에서 고를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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