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 AMD 에픽 7002 프로세스 대응 준비 완료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 및 SR655 싱글 소켓 서버 플랫폼 AMD EPYC 7002 시리즈 프로세서 대응 준비 완료 총소유비용(TCO) 최대 46%,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 최대 73%까지 감소

2019-09-26     위클리포스트

[2019년 09월 25일] -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하 레노버)이 싱글 소켓 서버 기반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35및 SR655서버 플랫폼을 선보였다. 적은 비용으로 누적하는 워크로드 해결이 시급한 기업을 상대로 한 플랫폼은 AMD EPYC 7002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했다. 영상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인텔리전스와 같이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 처리에 특화한 설계로 가상 및 엣지 환경에도 대응한다.

더그 피셔(Doug Fisher)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 최고운영책임자 겸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레노버는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OEM업체로 부상할 수 있었다”며 “레노버는 현재 완전히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AMD와의 관계를 확장하여 고객들이 복잡하고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독보적인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하는 동시에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작업량을 수행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번 장비 도입시 기업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입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최대 73%까지 절감하며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46%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는 예측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416억대의 연결된 사물인터넷(IoT) 기기로 79.4제타바이트(zettabytes)의 데이터를 생성될 예정으로 전망했다. 성장의 대부분은 IoT 및 영상 보안 기술이 핵심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