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울 설립

2021-03-30     위클리포스트

[2021년 03월 26일] - 서울에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아크로니스는 ▲더 빠른 액세스 ▲데이터 복원력 ▲데이터 주권의 이점을 내세우며, 서비스 기업(MSP) 대상으로 관리형 클라우드 솔루션 및 사이버 보호 솔루션 일체에 대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아크로니스는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싱가포르 등 이번 서울을 포함해 총 11곳에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첫 번째로 설립되는 신규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 서비스 공급업체 또한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들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 플랫폼을 통해 관리형 클라우드 솔루션 및 사이버 보호 솔루션 일체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요건 및 규정 사항들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지리적 중복성, 각 지역 파트너 관리, 각 지역 재해 복구 사이트에 대한 글로벌 관리 등을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파샤 에르쇼(Pasha Ershaw) 아크로니스 총괄 SVP는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두터운 신뢰를 유지해 온 한국 파트너와 함께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최적의 데이터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는 파트너들이 글로벌 파트너의 연중무휴(24x7) 지원을 통해 로컬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아크로니스 총판 및 파트너도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승현 단군소프트 대표는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사이버 보호는 모든 조직의 기본이 되고 있다. 국내에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전국 각지의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현지에서 호스팅 되는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국일 비원아이티 대표는 “국내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폭넓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새롭게 설립되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조직 성과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솔루션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인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개인정보보호(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보안성(Security)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데이터센터 또한 높은 수준의 데이터 가용성, 보안, 안전성을 보장하며, 최적의 운영 관리 및 보안 제어 설비가 탑재된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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