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리전탭 Y700 5세대 출시…AI 기능 더한 게이밍 태블릿

2026-03-12     안병도

Lenovo Korea is launching the Legion Tab Y700 5th generation in Korea on March 16, combining Snapdragon 8 Elite, a 3K 165Hz display, Gemini, Circle to Search and a 9000mAh battery in an 8.8-inch gaming tablet.

한국레노버가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 Y700 5세대를 16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와 9000mAh 배터리, 3K 165Hz 디스플레이,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리전탭 Y700은 컴팩트한 크기와 고성능 구성을 앞세운 레노버의 게이밍 태블릿 라인업이다. 5세대 제품은 성능과 디스플레이, 발열 제어, AI 기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전탭 Y700 5세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16GB 메모리와 512GB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전 세대 대비 약 70% 커진 베이퍼 챔버를 적용해 발열 제어 성능을 높였다. 배터리 용량은 9000mAh다.

디스플레이는 8.8인치 3K 3040×1904 퓨어사이트 패널을 적용했다. 최대 165Hz 주사율과 98% DCI-P3 색역, 600니트 밝기, HBM 모드 기준 최대 750니트를 지원한다. 터치 해상도를 높였고 10포인트 터치 스크린을 적용했다.

AI 기능으로는 구글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를 기본 탑재했다. 게임 중 검색과 번역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전용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리전 스페이스는 설치된 게임을 통합 관리하고 해상도와 주사율, 밝기 등 주요 설정을 조정하는 기능을 담았다. 게임 어시스턴트는 성능과 밸런스, 에너지 절약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커넥트를 통해 PC와 스마트폰 간 화면 공유와 파일 전송도 지원한다. 새롭게 추가된 라이팅 기능은 전투와 하이라이트, 승리 장면에 맞춰 조명 효과를 동기화한다.

리전탭 Y700 5세대는 7.79mm 두께와 약 360g 무게로 설계됐다.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6.0을 지원한다.

국내 정식 발매 제품에는 한글롬을 기본 탑재했다. 1년 우발적 손상 보장 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는 출시를 기념해 16일 오전 11시 뻘짓연구소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1주간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운영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엑스박스 컨트롤러 또는 구글 기프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일반 판매는 23일부터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시작된다.

리전탭 Y700 5세대 가격은 12GB·256GB 모델 109만9천 원, 16GB·512GB 모델 119만9천 원이다. 사전 예약 기간에는 각각 99만 원대, 109만 원대 체감가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