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에버퓨어로 사명 변경… 1터치 인수 추진

2026-02-24     오국환

Pure Storage announced it will change its name to Everpure and signed a definitive agreement to acquire 1touch, a data intelligence and orchestration company that provides unified visibility across enterprise information. The move positions Everpure beyond storage as a data management company focused on making data protected, accessible, contextualized, and ready for action in the AI era.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사명을 에버퓨어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오케스트레이션 기업 1터치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찰스 쟌칼로 CEO는 에버퓨어라는 이름이 기업 고객이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도록 지원해온 회사의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에버그린의 유연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또 1터치와 함께 데이터 통제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이해하고 고도화하며 맥락을 더해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도록 돕는 단계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에버퓨어는 AI가 비즈니스 운영의 중심이 되면서 기존 인프라의 한계가 더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분산된 데이터, 수작업 중심 프로세스, 유연하지 못한 아키텍처는 기업 AI가 요구하는 규모와 속도에 맞추기 어렵다는 관점이다.

에버퓨어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통해 스토리지를 통합된 가상 데이터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지능형 컨트롤 플레인으로 관리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정책 기반으로 전 세계 데이터 세트를 관리해 수작업 설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데이터 운영의 단순성과 민첩성, 효율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1터치 인수가 완료되면 에버퓨어 플랫폼에 데이터 탐색과 시맨틱 맥락 기능이 더해진다. 데이터 탐색, 분류, 맥락화, 고도화 기능을 결합해 SaaS부터 엣지까지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 세트를 관리하는 구성을 제공하고, 데이터가 생성 단계부터 AI 활용에 적합한 상태를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터치 아시시 굽타 CEO는 시맨틱 맥락과 통제가 없으면 데이터가 AI 시대에도 활용되지 못한 자원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말하며, 에버퓨어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이 AI 프로젝트를 파일럿에서 프로덕션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