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04일] - 관리 및 운용 편의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법정 분쟁 가능성이 높은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 시설에 위탁 관리하는 것은 또 다른 리스크 요인이다. IDC 센터가 클라우드 기반 사스(SaaS)나 파스(PaaS) 서비스를 상품화 했지만 여전히 산업 현장은 전산실을 구축하고 전문인력 채용을 줄이지 않는 이유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브랜드 시놀로지(Synology)는 기업용 시장 니즈 충족을 위해 다각적인 솔루션 확충에 주력해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기업용 온프레이스 환경에 대응하는 솔루션 SA3200D 듀얼 컨트롤러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Synology SA 라인업에 해당하는 이번 제품은 데이터 관리가 중요한 기업을 상대로 운영 및 간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놀로지 본사 프로덕트 매니저인 Jason Fan은 "기업은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인해 온프레미스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사용하기 쉽고 안정적인 공용 클라우드를 원하고 있습니다. Synology는 배포하기 쉬운 단일 패키지에서 시스템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도록 SA3200D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모두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라며 신제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업은 서비스 가동 시간 극대화, 중단 최소화라는 두 가지 특징을 누릴 수 있다. 활성-수동 컨트롤러 설계가 특징으로 듀얼 저장소 컨트롤러가 자동 대체작동 보호를 제공하는 반면 핫 스왑 가능한 아키텍처는 비즈니스 중요 서비스가 항상 작동 및 실행되도록 보장한다. 공유 저장소 설계와 최대 500TB까지 확장할 수 있는 아키텍처 설계는 총 소유비용(TCO) 절감에 유리하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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