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선정 ‘착한’ 브랜드 33선, 2019년 하반기 주인공
사용자 선정 ‘착한’ 브랜드 33선, 2019년 하반기 주인공
앱코, 알파스캔, AMD, 에버미디어, ASUS, 브리츠, 딥쿨, 이엠텍, 지스킬, 한성컴퓨터, 인텔, LG전자, 로지텍, 마이크로닉스, 마이크론, MSI, 프리플로우, 씨게이트, 뷰소닉, 와사비망고, 잘만, 제닉스
  • 김현동
  • 승인 2020.01.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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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소비자 주목, 다나와 히트브랜드 시상식

[가보니] 사용자 선정 ‘착한’ 브랜드 33선, 2019년 하반기 주인공




[2020년 01월 12일] - 많은 브랜드가 시장에 등장하지만, 이 중 주목받는 건 일부에 불과하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하지 않던가. 그만큼 공들이지만 노력과 성공은 별개다. 히트상품이라는 단어에 대해 조금은 특별한 시선으로 봐줄 것을 주문하는 이유다. 분명 다 같은 상품으로 보이지만 어떠한 브랜드는 선택을 받지만, 어떠한 브랜드는 외면당해 엇갈린 노선을 걷는다. 분명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한 가지가 요건이 핵심이다.

2019년 하반기에 사용자에게 선택받은 브랜드는 총 33곳.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과정을 허투루 하는 기업은 절대 없다. 그 모습에서 지루한 시련의 반복을 연상케 하며, 시장에 안착하는 과정은 더 힘들고 셀 수 없는 고난의 연속이다. 이렇게라도 시장에 이름을 올리면 다행이다. 한때 주목받았으나 이유 없이 또는 소리 없이 사장되는 브랜드라고 대충했겠는가! 더욱이 2위나 3위는 욕심내면 누구나 넘볼 수 있지만 1위는 무조건 최고여야만 가능한 결과다.

그렇게 선정된 33개 브랜드는 모두에게 인정받았고 동종업계를 대표하는 상징성도 동시에 따른다. 최고 중의 최고라는 찬사가 오직 1위 브랜드에만 머무르는 것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지나오는 과정도, 내포한 의미까지 모범적인 데다가 해당 분야의 성장에 이로운 영향력을 미친 탓이다. 우리가 다나와를 통해 전 산업을 이끄는 쇼핑 정보를 접했고, 이들 정보 속에서 유독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에 열광했음은 이들 브랜드가 내세운 정신에 공감대가 없이는 불가능한 모습이다.

지난 해 업계를 선도했던
대표 브랜드 33선
어떤 브랜드가 꼽혔나?

그렇다면 어떠한 브랜드가 지난 하반기에 사용자의 사랑을 독차지했을까? 현장에서 수상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노트북(울트라북) 부문은 이미 답이 나온 상황. LG전자에 대해 이견이 있다면 그 전제가 기적 같은 일이다. LG 그램은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자 1kg 미만 노트북 시장을 불러온 상징적인 제품이라는 의미도 있다. 물론 약간의 내구성과 발열 논란이 여전하지만 그러함에도 시중에서 노트북 하면 LG 그램을 떠올리는 것은 불편과 불만을 감수하면서도 충분한 값어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리고 2020년에는 그램이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하면서 지난 하반기의 인기를 올해 상반기에도 그대로 수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경쟁자로 지목되는 삼성전자가 그램의 독주를 막기 위해 들고나온 갤럭시 북 시리즈가 예상외로 선방하고 있으며 가격 측면의 경쟁력 또한 그램을 앞선다고 평가되면서 1위 자리를 놓고 그램과 갤럭시 브랜드의 접전은 불가피한 상황. 여전히 ‘노트북을 그램 하라’는 상징성은 변함없지만, 순위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다.

게이밍 노트북 부분에는 MSI가 올랐다. 비단 게이밍 노트북 뿐만이 아니어도 MSI 제품을 향한 게이머의 관심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그중 노트북 중에서 특히 게이밍 노트북은 모든 면에서 복합적인 조건 충족이 필수여야만 가능한 결과인 데다가 특히 구현에 필수적인 기술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물론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변화가 일반 부문보다 부침이 심한 데다가 사용자 요구 또한 각별하다 보니 달라지는 시장 대응이 향후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위 자리를 방어할지 혹은 내줄지 지난 하반기의 전적은 일단 1위로 우뚝 올랐다는 점에 박수를 보낸다.

노트북이 있다면 브랜드 PC가 빠질 수 없다. 프리플로우는 인텔 기반 튜닝 PC로 지난 하반기에 남다른 전적을 세웠다. 평범하다 못해 범상한 아이디어를 더한 PC는 상품이라기보다는 예술 작품의 경지에 올라 소유욕을 불타게 했는데 그 점이 인기를 끌게 한 핵심 요인이다. 단순히 PC를 즐긴다는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PC를 제품은 그저 그런 장비에 머무르지만, 오직 나를 위해 만족을 안기는 PC라는 의미를 더한다면 프리플로우가 시도한 다양한 결과물은 그 나름대로 상징성과 기술력 마지막으로 완성도 모든 부분에서 세상 유일한 브랜드로써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PC도 뜨겁지만, 노트북은 더 뜨겁다. 노트북 쿨러 부문에서 잘만테크가 선정된 것은 갈수록 고성능 위주로 전화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잘만테크의 경쟁력을 어필할 여지가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 오래전 모뉴엘 사건으로 힘든 길을 걷기도 했던 잘만테크가 쿨러라는 부분에서 다시 인정받기 시작했음은 그 당시 누렸던 영예를 다시 복귀한 가능성이 다시금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보이는 의미도 있다. 쿨링용품 하면 모든 부문에서 잘만은 가장 앞선 기술로 시장을 리드했다. 물론 그 모습이 엄연히 과거의 추억이 되었지만 뜨거운 노트북을 식히는 데 잘만 제품이 그 역할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음이 과거의 모습이 아닌 지금의 현실이 되었기에 지난 하반기의 신호탄이 올 상반기에는 전 제품까지 영향력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니터라는 품목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알파스캔은 오랜 시간 모니터만 다룬 전문기업으로 동물적인 촉과 시장을 보는 감각으로 사용자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니터 부문에서 1등 자리를 고수한 것은 이의 본능이 변함없이 과거나 지금이나 이어지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인데, 오늘날의 모니터는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주파수 마지막으로 시장별로 사용자의 니즈를 얼마나 빠르게 충족하고 대응하는 가와 연관 깊다. 물론 특정 기능 하나로 만족이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디자인이 빼어나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진 것도 아니기에 알파스캔의 모니터 부문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프로게이머라면 모니터 하나조차도 남다른 기준을 내세운다. 144Hz라는 기준은 물론 게이밍에 적합한 패널 그리고 인터페이스, 게이밍에 최적화한 OSD 유/무까지 한두 가지 기준이라면 여느 모니터 브랜드도 쉽게 넘볼 수 있는 분야가 바로 게이밍 모니터 되겠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1위와 2, 3위의 간극은 늘 크게 벌어져 있으며 한성은 그 점에서 1인자로써 시장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고 있음을 증명해 냈다. 물론 한성컴퓨터 라는 기업이 모니터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기업인 만큼 비단 한 가지 제품만 좋다며 내세우는 것도 다소 어색할 정도로 여러 방면에서 기술력을 뽐내는 브랜드의 게이밍 부분의 선방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설명이다.

소리 없는 컴퓨팅 환경은 앙꼬 빠진 찐빵을 연상케 한다. 시각도 중요하지만, 청각이 빠지면 효과는 반감되는 것이 현실이다. 브리츠인터내셔널은 스피커라는 부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대표브랜드다. 물론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 주된 이유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그만큼 업계에서 지니고 있는 위상은 가히 절대적인 데다가 최근 출시되는 제품은 저가 위주에서 고가 위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선택지 또한 풍부해지는 상황. 단순한 스피커로 치부하기보다는 스피커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이 이번 결과로 입증됐다.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따져야 할 부분이라면 속도 그리고 안정성 마지막으로 호환성이다. 씨게이트는 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라씨라는 전문가 브랜드를 필수로 일반 컨슈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휴대 기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 사용자가 데이터를 저장할 때 딱 한 가지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면 씨게이트는 다양한 선택지로 환경에 따라 용도에 따라 목적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게 한 것이 인기 요인이 아닐까 싶다. 그러한 제품의 1등 선정에 대해 사용자 반응은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더 빠르고 확실히 그리고 제대로 식히는 데 쿨링 용품은 날로 진화 중이다. 딥쿨 브랜드가 CPU 쿨러 부문에서 주목받게 된 것은 히트파이프를 이용해 구현한 아이디어가 쿨링이라는 부분에서 제 역할을 해냈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쿨링은 원활한 냉각도 필요하지만 주어진 예산 내에서 시각적인 효과 또한 포기할 수 없기에 늘 약간의 비용 부족이 아쉬움을 남기곤 한다. 그 점에서 딥쿨은 이름 그대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반한 제품을 선보여 비용 대비 2배 이상의 만족은 안겨 온 바 지난 하반기 시장을 리드하며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컴퓨팅 환경에서 종합적으로 들어가는 3종 세트라면 헤드셋 그리고 케이스, 게이밍 키보드가 빠질 수 없다. 앱코는 이 분야에서 단연 전문기업이라는 칭호가 절대 부족함이 없는 대표 주자로써 사용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잘 들리는 목적에도 충실하지만 보이는 부분 또한 부족함 없는 헤드셋은 지금의 앱코가 게이밍 분야에서 우뚝 서는 데 기반이 되었고, 빠른 반응속도에 탄탄한 내구성이 보장되는 키보드는 특히 게이머 사이에서 인기 요인이 됐다. 물론 PC를 조립할 때 앱코 제품은 조립 편의성 부분에서 절대 뒤지지 않기에 지금의 1위 브랜드가 그냥 나온 결과가 아님은 시장이 그리고 사용자가 먼저 인정하는 바다.

PC는 다양해도 브랜드는 오직 하나로 통한다. 바로 ASUS는 비단 PC뿐만이 아닌 컴퓨팅을 통찰할 때 만능으로 거론하는 대표 브랜드다. 그 중 미니 PC는 가장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며 기업 PC 시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차세대 먹거리인데, 그 부문에서 인지도를 구축했다는 것은 ASUS의 시장 분석 능력이 남다름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한국의 삼성과 같은 대만 전문 브랜드의 미니 PC라는 위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견고하다. PC를 사용한다면 한 번은 마주하는 브랜드이자 PC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이며, 이제는 미니 PC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확고한 방점을 찍었다.

PC는 달라도 CPU는 AMD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2019년 하반기 AMD의 상승세는 눈부셨다. B2C 시장의 점유율 반등은 인텔을 앞지르더니 12월까지 쭉 이어가던 기세에 과거의 허약했던 AMD가 아님을 증명했다. 코어 수 경쟁에서도 경쟁사를 앞선 상황. 라이젠이라는 아키텍처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이래 AMD의 선방이 이렇게 두드러진 것 또한 처음이다. 만년 이인자에서 일인자로 우뚝 올라 당당히 대등한 위치에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데 2020년까지 이의 인기 수상에는 분위기상 문제가 될 것이 없어 보인다. 물론 CES 2020을 통해 신제품도 쏟아냈고 점차 다양해지는 시장 변화 또한 AMD는 모두 대응을 자신했기에 지난 하반기의 분위기 수성은 올해도 무난히 이어질 것으로 감지된다.

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으로 대변하는 B2B 시장에서 인텔은 여전히 탄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물론 서버와 엔터프라이즈도 마찬가지다. 이들 분야는 이미 설치된 제품과의 호환성과 관리 편의도 종합적으로 따지기에 인텔의 전통적인 활동 무대라는 평가도 지배한다. 그 점에서 지난 하반기 인텔의 인기가 그대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로써 영향력을 발휘했다. 9세대에 이어 10세대 제품도 본격적으로 출시가 된 만큼 2020년 상반기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물론 인텔이라는 네이밍이 안겨주는 두터운 신뢰 또한 시장에서는 여전히 그대로라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오버클럭이 화두가 되었던 작년 하반기. 서린씨앤아이가 수입하는 지스킬 메모리는 튜닝이라는 붐 속에서 저렴한 가격대 다양한 라인업 시각적인 화려함까지 모두 충족하며 그 어떠한 해 보다 관심을 누렸다. 지스킬이라는 이름부터 게이밍을 암시하듯 굳이 메모리는 삼성이라는 고정 관념 또한 지스킬은 비켜나가 1위라는 명예의 전당으로 우뚝 서는 데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사실 메모리라는 아이템이 그리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아님에도 유독 지스킬은 예외라는 점 또한 높게 살 부분이다.

메인보드는 PC의 뼈대 역할을 한다. 그래서 따지는 점이라면 바로 안정성. MSI의 활동이 남다른 것은 비단 작년 하반기만의 일은 아니다. 게이밍 시장에서 MSI 활동은 이미 정평이 난 상황. 기존에 이어져 오던 인기를 작년 하반기에도 이어온 것이라 평가하면 되겠다. 인텔 그리고 AMD 두 브랜드 모두를 아우르는 MSI 메인보드는 기능, 디자인, 완성도 모두를 다 충족하며 PC 사용자에게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면서 지금의 결과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메인보드라는 아이템에서 두 가지 품목 모두를 아우르며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가 사실 쉽지 않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VGA 시장에서 이엠텍아이엔씨를 빠뜨리면 간첩이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위상이 남다른 브랜드다. 작년 하반기뿐만이 아닌 1위라는 기록은 오래전부터 세워진 상황.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게임방에서도 이엠텍이라는 네이밍을 신뢰로 인정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 또한 강점이다.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행사에서도 자체 부스를 구축하고 제품을 알릴 정도로 유통사로서의 역할보다는 브랜드로 시장에 안착하고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제품은 달라도 이엠텍이 공급하는 제품이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는 덤이다.


PC의 심장 한미마이크로닉스가 파워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 이견이 있을까? 자체 설계 자체 생산이라는 두 가지 요건은 여느 파워 브랜드도 해내지 못한 마이크로닉스만의 확고한 경쟁력임을 사용자 또한 이미 인정한 상황. 클래식 파워는 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로 기록을 세우고 있고 이들 파워의 오랜 사후지원 또한 제품 완성도와 직결한 만큼 독주를 견제할 브랜드가 나오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시장에서 1위라는 기록 또한 마이크로닉스가 아니라면 세울 수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자 앞으로도 공고히 유지될 기록이라는 점도 마찬가지다.

로지텍을 보는 시장의 시선은 오직 한 가지다. 독보적인 설계. 내부 기판부터가 로지텍의 차별화 요소는 확실하다. 타 마우스가 복제품이 등장하는 반면 로지텍은 정품이 유일함은 설계 난도가 높으며 그 점에서 완성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로지텍이 PC 시장에서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브랜드라는 점은 이미 오래전부터 확고히 구축된 신뢰의 결과이기에 이번 결과 또한 이변이 없는 한 공고히 유지될 전망이다.

엉덩이로 느끼는 편안함을 위해 많은 의자가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제닉스크리에이티브만큼의 만족은 못 미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다수 게임방에 제닉스 제품을 도입할 정도로 품질 면에서 정평이 난 상황. 게이밍이라는 활동이 장시간 이뤄짐이 기본인데 다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은 줄여야 하고 동시에 움직임에도 자유롭게 반응해야 하는 복합적인 요건을 의자로 충족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그 점에서 1위로 등극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꼽힌 이들 브랜드의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하지만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을지 좀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이번 수상은 결코 평가절하할 수 없다. 물론 모든 브랜드 담당자를 직접 만나 소감을 듣고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했다. 시기적으로 업데이트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부작용도 있지만 모든 브랜드 담당자를 다 알지 못하는 어려움도 겹치기에 직접 목소리를 담지 못하고 대략적인 배경에 기초한 분석으로 2019년 하반기 히트상품 브랜드 설명을 갈음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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