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볼 만한 어린이 뮤지컬 2선
새해 맞이 볼 만한 어린이 뮤지컬 2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경종,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
다시 돌아온 러시아 가족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0.0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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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2일] - 2020년이 밝았다. 날씨가 춥다고 미세먼지가 기승이라고 아이들과 집에만 있을 순 없다. 추위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연장에서 아이들과 공연을 감상해 보자.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고 교훈도 얻는다면 아이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이야깃거리 가득한 새해 첫 추억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1.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경종, 어린이 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

파브르 곤충기와 꿀벌마야의 모험을 기반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곤충을 사랑하는 소년 파브르, 꿀벌들이사라졌다는 여왕벌의 SOS를 듣고 톱사슴벌레, 말벌 친구와 함께 사라진 꿀벌들을 찾아나선다. 어린이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기후변화라는개념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하는 퀴즈와 노래들로 쉽게 구성하였다. 어린이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꿀벌나라를 구해내는 내용이다.

어린이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은 오는 1월 1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에서 상연된다.

2. 다시 돌아온 러시아 가족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프랑스 샤를 페로의 원작을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는 러시아 가족 뮤지컬이다. 러시아 푸슈킨 극장을 전석 매진시키고 러시아 뮤지컬 대상 3개부문(음악, 조명, 프로덕션)에 후보로 오를 정도로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직접 보는 것뿐만 아니라 공연 속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공연 소품을 함께 연출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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