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 이복희 대표이사 취임
듀폰코리아, 이복희 대표이사 취임
지난 2001년 입사, 2011년부터 한국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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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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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2일] - 듀폰코리아가 2020년 1월 1일자로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 이복희(李福姬, 만 52세) 전무를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지난 2001년 입사한 이후 품질 관리 매니저를 시작으로 제조 및 제품 엔지니어링 매니저 등을 거쳐 2007년에는 미국 말보로에서 근무하며 원자재 엔지니어링 관리자를 맡아 원자재 엔지니어링 기능을 아시아로 이전하는데 기여한 이 대표.


2011년부터 한국에서 개발 엔지니어링 부문을 맡았으며, 2013년부터는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장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사업부에서 세일즈 리더를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사업부 성장에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우 입사 전에는 삼성종합화학의 R&D 분야에서 7년 반 동안 근무했다고 듀폰코리아는 설명한다.

현재 맡고 있는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직과 듀폰코리아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한편, 이복희 대표이사는 부산대 화학 학사 학위 및 KAIST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아주대에서 MBA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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