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USB-C 8 in 1 멀티허브 OT-709 출시
마이크로닉스, USB-C 8 in 1 멀티허브 OT-709 출시
4K HDMI와 기가비트 이더넷, 3개의 USB 3.0을 동시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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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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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8일] - 부쩍 사용성이 늘어난 노트북이나 스마트패드. 쓰기는 편하지만 환장성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답답하다. 그점에 범용으로 쓰이는 USB Type C 포트를 이용해 단점을 커버 하는 허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케이스와 전워공급장치를 대표하는 브랜드 마이크로닉스도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특별한 제품을 가지고 답답함 해결에 팔을 걷어 올렸다.


USB-C 포트만 있다면 4K HDMI와 기가비트 이더넷, 3개의 USB 3.0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돕는 8 in 1 멀티 허브 OT-709 제품이다. 일단 장시간 쓰일 것을 염두해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로 제작했다. 가볍지만 열 전도율은 높이는 최상의 소재가 바로 알루미늄이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제품이 처음은 아니다. 다소 후발주라는 것에 이견은 없을 터. 그 점에 발상을 달리 했다. 기존에 나온 멀티포트가 하지 못한 스마트폰 거치 기능을 디자인 요소로 수용했는데, 스마트폰에 연결하거나 혹은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더욱 유용하다.

OT-709는 기본적으로 USBType-C 연결을 채택하여 4K HDMI 영상 출력(30Hz)이가능하며, USB 3.0(최대 5G bps 데이터 전송 속도) Type A 포트 3개 포트를 제공한다. 노트북 사용자에게 유용한 USB-PD(Power delivery) 기능은 최대 87W 출력까지 지원한다. SD/TF 듀얼 카드리더기와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도 유용한다. 특히 슬림 노트북이라면 랜포트는 요긴하게 쓰인다.

삼성전자 샐럭시 S8 이후 제품 사용자라면 삼성 덱스(DeX)기능을 호환한다. 스마트폰에 사용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확장해 가상의 데스크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도 연결되기에 포터블 모니터와 함께 보다 큰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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