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가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5800을 정식 출시했다. W5800은 블루코어 레이저 광원과 HDR-PRO 기술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시네마틱 화질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홈 시네마 프로젝터다.
W5800은 블루코어 레이저 광원을 바탕으로 높은 계조 표현력과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레이저 광원 기술을 통해 최대 20,000시간의 긴 수명과 일관된 밝기를 유지하며, 기존 램프 기반 프로젝터 대비 빠른 시동과 낮은 유지보수 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만:1의 초고명암비를 지원해 깊고 풍부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며, 더욱 입체적인 화면을 연출한다.
HDR-PRO 기술을 탑재해 HDR10, HLG뿐만 아니라 HDR10+ 콘텐츠까지 지원하며, 향상된 명암비와 세부 표현력을 통해 생생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DCI-P3 100% 색역을 지원해 영화 제작자의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Delta E<2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색상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11단계 화이트 밸런스 조절 기능을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색상 보정이 가능하다.
설치 편의성도 강화됐다. 전동 방식 1.6배 줌 렌즈와 렌즈 시프트(수평 ±21%, 수직 ±50%)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정밀한 화면 조정이 가능하다. 저분산 코팅이 적용된 비구면 유리 렌즈를 탑재해 색수차를 최소화하고 선명도를 극대화했으며, 멀티 채널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27dB~30dB의 저소음을 유지해 조용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벤큐 빔프로젝터 팀 조정환 팀장은 W5800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홈 시네마 제품으로, 개별 캘리브레이션 공정을 거쳐 색상 표현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루코어 레이저 광원과 DLP 기술을 조합해 오랜 기간 변함없는 화질을 제공하며, 독자적인 HDR-PRO 기술을 통해 영화 마니아와 AV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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