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양사가 2025년 시즌 동안 함께 할 계획을 밝혔다.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로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온 로지텍과 LCK 최강 팀으로 손꼽히는 젠지가 다시 손잡는다는 점에서 e스포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지텍은 젠지 선수들에게 PRO X SUPERLIGHT 2 DEX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PRO X TKL RAPID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등 최상급 장비를 지원하며, 각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으로 구성된 기존 로스터와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팀의 전설적인 선수인 ‘룰러’ 박재혁이 복귀했다. 여기에 새로운 바텀 듀오 ‘듀로’ 주민규가 합류하며 한층 강화된 로스터를 구축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2020년에 이어 다시 젠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젠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장비와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젠지 e스포츠의 아놀드 허 대표는 “로지텍과의 파트너십은 기술과 열정이 결합된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젠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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