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BC카드, 내년 상반기 실물 카드 출시
차이∙BC카드, 내년 상반기 실물 카드 출시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해외 200개국,
4,000만 가맹점에서 차이카드 결제 시 상시 5~10% 할인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10.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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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1일] -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차이와 BC카드가 간편결제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실물카드 ‘차이카드’를 출시에 합의했다. 차이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차이 간편결제 앱과 연동되며, 300만이 넘는 BC카드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양사 협약에 따라 상용화를 앞둔 ‘차이카드'는 차이가 발급하고, BC카드는 ‘차이카드’ 전표 매입 등 결제 프로세싱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이어 테라가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진행, 티몬이 국내 마케팅 및 고객 유치에 힘을 보탠다. 향후 BC의 글로벌 파트너 결제망을 통해 차이카드가 국내는 물론 전세계 200개국 4000만 가맹점에서 사용되도록 블록체인 기술 활용이 근본 목표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차이카드가 내년 상반기에 도입되면 고객들은 전국 300만이 넘는 BC카드 가맹점에서 최대 10%에 달하는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BC카드 페이북 QR결제 연동, 테라 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차이의 사업이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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