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8일] - 소니가 G 렌즈 APS-C 타입 E-마운트의 표준 줌렌즈 SEL1655G(E 16-55mm F2.8 G)를 선보였다. F2.8 고정 조리개와 33cm의 최단 촬영거리로 접사 및 인물, 풍경, 웨딩, 스냅 등 전천후 촬영을 노렸다. 고급 비구면(AA) 렌즈 2매, 비구면 렌즈 2매, ED(Extra-low Dispersion) 글래스 3매를 포함한 12군 17매의 렌즈 구성과 나노 AR 코팅으로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고, 선명하고 높은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9매 원형 조리개 보케 효과에 494g의 무게 그리고 지정 가능한 포커스 홀드 버튼과 미세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선형 응답 MF 설계로 활용성을 높였다. 야외 촬영 환경을 고려한 방진/방적 디자인에 먼지와 지문에 강한 불소 코팅까지 더해 오염에 강하다. 새롭게 선보인 표준 줌렌즈 SEL1655G는 18일 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오는 25일부터 정식 판매를 예고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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