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정조준, 마이크로닉스 옵티머스 X1 AL 출시
튜닝 정조준, 마이크로닉스 옵티머스 X1 A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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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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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9일] - PC의 얼굴인 케이스. 요즘 트랜드는 획일화 탈피다. 나만의 개성을 드러나게 할 수 있는 형태인 즉 과감하거나 혹은 세련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특출나거나. 셋 중 한 가지에 편승하기 위해 각 제조사는 전열을 가다듬고 피튀기는 아이디어 싸움에 나선 상태다. 금일 마이크로닉스가 선보인 옵티머스 X1 AL 케이스는 오직 튜닝을 위한 튜닝 사용자의 취향을 저격한 특별한 튜닝 감각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제격이다.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PC케이스의 디자인을 탈피해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낸 감각적인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4면강화유리 적용한 오픈형 디자인은 전면과 상단에 힌지를 적용해 열리는 형태로 구현했다. 내외부에는 알루미늄 베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양측면 패널과 함께 힌지 패널, 그리고 하부지지대가 분리 가능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총 3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특히 지면에서 떨어져 공중에 떠있는 착시효과 구현을 위한 하부 디자인 또한 여타 케이스 대비 차별화한 요소다. 강제 대류를 위한 쿨러는 하단과 후면에 각각 120mm 쿨링팬 2개로 구현했다.

내부는 좌우 분리해 공간을 활용했는데 우측은 파워서플라이, HDD, SSD 등이 위치하고, 좌측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쿨링팬 공간으로 활용했다. 3인치와 2인치 스토리즈를 최대 4개 확장할 수 있다. 최대 ATX 규격 메인보드와 표준 사이즈 전원공급장치를 지원한다. 최대 310mm 그래픽카드와 대구경 150mm 공랭쿨러도 장착할 수 있다. 후면과 하단에는 최대 240mm 수냉쿨러 장착을 위한 홀까지 갖췄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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