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도 NO JAPAN, 도쿄리즌 대신 iwinv
클라우드도 NO JAPAN, 도쿄리즌 대신 iwinv
일본 기업 클라우드 사용자 또는 vultr, Linode 또는 AWS, MS, Google 등 도쿄, 오사카를 경유하는 서비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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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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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PAN 운동이 서비스에서 소비재와 공산풍 그리고 기술까지 전방위적으로 퍼지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스마일서브는 도쿄리즌을 대체할 서비스를 구축하고 분위기 편승 전략을 폈다. 일본 내 도쿄, 오사카 리전을 이용 중인 사용자가 서비스를 옮길 경우 최대 2개월 서비스 무료에 1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그리고 기술지원을 내세웠다.

이번 이벤트는 ConoHa, Xserver, GMO Cloud 등 일본 기업 클라우드 사용자 또는 vultr, Linode 또는 AWS, MS, Google 등 도쿄, 오사카를 경유하는 서비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마일서브 측은 AWS, MS, Google 등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 3,4년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 지역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리전을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이는 일본의 도쿄 지역이 아시아 국가와 미국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은 지진에 의한 해저케이블 단절이 빈번한 리스크로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일-미(JUCN)','일-동남아(APCN)' 구간의 해저케이블 손상과 동시에 일본 전역의 통신이 마비되고, 국내에서도 구글, 유튜브 등 해외 인터넷 연결이 일부 느려지는 문제가 보고되는 등 복구가 쉽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스마일서브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격과 성능, 안정성에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친 서비스인 만큼 외산 서비스 특히 일본을 경유하는 이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이 가능한 대체 서비스로 이용을 장려코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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