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닉인가? 갓소닉인가?
시소닉인가? 갓소닉인가?
12V 칼전압 인상 깊은 시소닉 전원공급장치
전압변동률 1% 미만. 7년 보증기한
시소닉이 아닌 갓소닉이라 불리는 이유 있다.
  • 김현동
  • 승인 2019.07.18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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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노하우 담다. 시소닉 포커스

[Gadget] 시소닉 FOCUS Gold SSR-750FM Modular




[2019년 07월 18일] - CPU와 메모리, 메인보드 그리고 VGA는 유달리 각별히 고르고, 스토리지는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게 마련이다. 케이스는 당장 눈에 보이기에 취향에 좌우한다. 하지만 전원공급장치만 “싸고 쓸만한 제품으로 조립해 주세요”가 일상이다. 사실상 큰 의미를 두지 말라는 의미다. 굳이 까다롭게 고를 필요가 있냐는 눈치인데, 그만큼 관심받지 못했다. 오늘날까지 ‘제대로’ 보다는 ‘적당히’로 통하는 일명 ‘묻지 마’ 전원공급장치 수요가 여전한 배경이다.

물론 1~2개월 사용하고 말 거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나 ‘중동의 부호’가 아닌 이상 그럴 자 몇이나 될까? 기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들이는 순간 아무리 못해도 3년 이상은 동고동락이 기본이다. PC가 가동하는 순간부터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유일한 품목이기에 타 부품은 사용량이 줄어들면 유휴 상태에 진입해 잠시 숨을 고를 여유가 주어지지만 전원공급장치 인생에 쉬는 것은 곧 사망선고임 셈.

만일 피로가 누적되어 컨디션이 추락하는 변곡점에 진입한다면 이상증세가 속출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별일 없다면 다행이지만 출렁이는 전력 앞에 장사 없다. 척추 역할을 하는 메인보드부터 치명타를 입고 뒤를 이어 여타 부품도 수명을 재촉한다. 대수롭지 않던 부품의 물귀신 작전을 뒤늦게 후회해봤자 이미 늦은 상황. 하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대다수가 외면한다. “남의 일이야!”라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사람으로 치면 심장과도 같은 전원공급장치. 구석구석까지 안정된 전력을 공급해 PC를 구동하는 것이 첫 번째 책무다. 그렇기에 입력 전원이 아무리 개판일지라도 출력은 일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내 사용 환경이 항시 고른가? 묻는다면 확신하기 힘들다. 낙후한 시골집 혹은 시끄러운 산업 환경이 될 수도 있다. 혹은 수 십 대가 윙윙 거리며 돌아가는 PC방. 중요한 데이터가 오가는 사무환경까지 다양하다.

시소닉, 맡기지 말고 지목하세요.
40년 이상 파워 하나만 만든 브랜드.
5년 보증? 2년 더 얹어서 7년 보장

안정성 보장이 한시가 급한 컴퓨팅 환경. 이쯤 돼서야 사태의 심각성에 마음이 동화한다면 지금 사용 중인 PC를 들여다보시라? 혹시 그대도 묻지 마 파워 사용자? 해당한다면 늦기 전에 전원공급장치의 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한다. 그 점에서 기억할 브랜드 ‘시소닉’은 PC의 생명 연장을 위해 40년간 다양한 변수를 수집할 정도로 덕후 기질 충만한 브랜드다. 그러한 이유로 40년 간 선보인 브랜드 가짓수도 다양할 게다.

▲ 효율이 높을 수록 출력 품질도 우수하다.
▲ 갓소닉이라 불리는 근거. 12V 변동률은 사실상 칼 전압이다.

중요한 건 포커스다. 시소닉이 선보인 FOCUS Gold 시리즈는 골드라는 의미 그대로 80플러스 골드 등급 충족이다. 핵심은 100% 로드가 걸리는 상황에서도 전력 효율이 일정 기준을 상회한다는 의미다. 무려 87% 이상에 달한다. 예컨대 라이젠 3세대 3800X 이상 고성능 CPU에 엔비디아 RTX 2080Ti로 PC를 조립한다고 치자. 아무리 못해도 650W 이상 제품은 갖춰야 한다.


만약 변동 폭을 감안해서 혹은 보험이라 여기고 여지를 둬야 한다면 100W면 충분하다. 그 점에서 시소닉 포커스 750W 용량 제품을 선택할 경우 뺄거 다 빼고 실제 현장에서 744W는 무난히 출력한다. 무려 6W나 손해본거잖아? 할 것 같아 한 마디 남긴다. 동급 제품군 가운데 TOP 1에 해당하는 수치다. 동시에 40년 내공 없이는 구현하기 불가능한 면면이다.

전원공급장치 선택에 여유를 가져가야 할 또 다른 이유라면 안정성이다. 최대 부하가 덜 걸리기에 자연스레 발열, 소음도 낮다. 가정이라면 좀 더 쾌적한 환경 구현에 이롭다. 열심히 구동하는 소리를 상시 마주하는 것만이 취향이 아니라면 있어도 없는 듯한 존재감은 삶의 질을 높인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이렇게 주장하고 싶다. 자고로 전원공급장치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은 조용함인 게야!


케이블은 모듈러 방식에다 플랫 형태다.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하는 장점에 플랫의 강점을 동시에 지녔다. 만약 SATA 12V를 늘려야 한다면 관련 케이블 위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수반하는 긍정 효과라면 선정리가 조금 더 수월한 정도. 게다가 플랫이기에 좀 더 편해졌다. 별거 아니라고 여기면 곤란하다. 막상 경험하면 고것 참 매력적이다.

추가로 공간 효율에도 득이다. 더불어 공기 흐름도 유연해지니 냉각 효과 상승은 자연스러운 변화. 이러니 여간해서는 고장 날 이유가 없다. 조금 길다 여기는 브랜드도 3년을 넘기지 못하고, 최대가 5~6년에 머무르지만, 시소닉은 2년을 더 얹어 7년을 통 크게 보장한다. 이 정도 조건에 PC 폐기할 때까지 사용 못 할 이유가 없다. 단지 전원공급장치 하나에서 시작한 작은 변화가 안정성까지 덩달아 높이니 전워공급장치 포커스는 앞으로 시소닉 포커스에 두시라!

▲ 온도변화에 따른 팬 RPM 측정 결과

기타 효과라면 유체 베어링 방식 120mm 팬을 사용했기에 항시 마찰음이 적고 연식 누적에도 고장난 확률이 낮다. 여기에 대기전력도 불과 1W 미만이라는 점은 안 그래도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철만 되면 민감해지는 전력소모량 스트레스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이랄까! 당장 주머니 속 돈을 불리는 데 특효는 없지만 적어도 쓸데없이 빠져나가는 건 예방할 수 있다.

이제는 ‘싸고 쓸만한’ 제품은 놉!
“사장님~ 파워는 시소닉입니다.”
요구하고, 안정된 PC 사용하시라!

다양한 부품이 맞물려 돌아가야 할 PC. 하지만 사용자 편애는 특정 부품 위주로 이뤄졌다. 그러는 사이 슬그머니 활동에 돌입한 일명 ‘묻지 마’ 전원공급장치는 오늘도 불티나게 팔려나간다. 당장은 숨은 본질을 드러내지 않기에 장렬한 사망 선고 전까지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챌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심가성을 모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PC에서 숨 고르며 결정적인 타이밍을 노리고 있을지 모른다. 만약 때가되어 그 길목에 접어들면 이미 건너오기 힘든 강을 건넘 셈이다.

기업이나 PC방이라면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답이다. 중요한 데이터가 담겨 있거나 상시 구동하는 영업 환경이라면 적재적소에 긴박하게 반응하는 것이 곧 사용도 만족으로 이어진다. 툭하면 ‘이상해요’ ‘에러 떠요’ ‘갑자기 느려졌어요’ 이야기 앞에 그 누가 전원공급장치 문제라고 여길 수 있을까! 하지만 문제 될 가능성은 적지 않다. 왜냐고? 전원공급장치는 PC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비다.


그 점에서 살펴본 시소닉 FOCUS Gold SSR-750FM Modular 모델이다. 750W라는 넉넉한 용량에 모듈러 방식 그리고 7년 보증기한이라는 조건은 시소닉이기에 가능한 자신감이다. 40년간 전원공급장비만 만들어온 기업을 한국에는 맥스엘리트가 들여와 공급하고 있다. 그 점에서 시소닉 포커스가 아닌 좀 더 저렴한 제품이 필요하다면 맥스엘리트 맥스월 시리즈가 또 다른 대안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전워공급장비는 첫째도 안정성. 둘째도 안정성. 셋째도 안정성이 핵심이다. PC는 당장 구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된 구동이 수반해야만 동작에 의미가 있다. 툭하면 등장하는 다양한 문제 앞에서 부처의 인자한 자비로 대응할 자 몇이나 될지! 고민한다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점에서 시소닉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뢰의 상징이다. 만약 PC 조립을 공모중이라면 필히 상기하시라! “사장님 전원공급장치는 ‘시/소/닉’ 입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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