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초망원 단렌즈 SEL600F40GM 및 줌렌즈 SEL200600G 출시
소니, 초망원 단렌즈 SEL600F40GM 및 줌렌즈 SEL200600G 출시
7월 3일(수)부터 출시 기념 주문 및 예약
SEL600F40GM, AF 성능 및 해상력, 경량(3,040g) 무게
SEL200600G, 텔레컨버터 호환 및 초점거리 1,200mm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07.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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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04일] - 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Master(G 마스터)의 프리미엄 초망원 단렌즈 SEL600F40GM과 프리미엄 G 렌즈의 초망원 줌렌즈 SEL200600G를 출시하고 7월 3일(수)부터 예약주문 및 예약판매를 알렸다.

G Master 시리즈의 프리미엄 초망원 단렌즈 SEL600F40GM


SEL600F40GM(FE 600mm F4 GM OSS)은 플래그십 라인업 G Master 시리즈의 초망원 단렌즈로, 동급 제품 중 세계 최경량 무게(3,040g)를 내세웠으며,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표현 및 빠르고 정확한 AF가 핵심이다. 소니 독자 기술인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를 사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며, 저 진동의 AF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피사체를 포착하는 스포츠와 조류, 야생동물 촬영 등 전문 촬영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제공한다.

비구면(Extreme Aspherical) XA 렌즈 1매와 ED(저분산) 렌즈 2매, ‘FL(Fluorite, 형석) 렌즈’ 3매로 구성해 특히 600mm의 초망원 렌즈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3,040g에 불과하다. 주요 사용 분야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포착해야 하는 야외 촬영이다. 소니 나노 AR 코팅과 불소 코팅 및 방진, 방적 설계와 함께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사용했다.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9에 장착시, F16까지 위상차 AF가 지원되며 F22까지 동체 추적이 동작한다.

G 렌즈의 프리미엄 초망원 줌렌즈 ‘SEL200600G’


SEL200600G(FE 200-600mm F5.6~6.3 G OSS)는 초망원 줌렌즈로, 조류를 포함한 야생동물 및 운동선수 등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정확히 포착한다. 특히, G Master 시리즈를 제외한 E-마운트(FE) 렌즈 중 텔레컨버터가 호환되는 최초의 600mm 초망원 렌즈로, 텔레컨버터 장착 시 1,200mm까지 초점거리 확장 가능하며, 35mm 크롭 모드 활용 시 1,800mm까지 촬영할 수 있다.

3가지 모드 설정이 가능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OSS)를 사용하여 초망원의 거리 촬영 시에도 손떨림을 줄인다. 저분산 ED 렌즈 5매와 비구면 렌즈 1매를 포함한 17군 24매의 렌즈 구성과 11매 원형 조리개 날개로 G 렌즈 시리즈 특유의 아름다운 배경흐림 표현이 가능하다.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억제하는 나노 AR 코팅을 적용하였으며, 불소 코팅을 통해 먼지와 지문 등 렌즈의 오염과 손상을 방지했다.

또한, DDSSM(Direct Drive SSM) 모터를 적용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추적하는 성능을 지녔다. 앉아있는 새나, 야생동물과 같은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피사체 촬영에 추천하는 제품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프리미엄 초망원 렌즈 SEL600F40GM과 SEL200600G의 출시를 통해, 초망원 영역에서의 AF 성능, 해상력, 이동성의 기준을 압도적인 수준으로 높였으며, G Master와 G 시리즈의 라인업을 더욱 완벽하게 강화하게 되었다”며, “인물, 풍경사진을 넘어 스포츠와 조류, 야생동물 촬영 등 전문 촬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 포토그래퍼, 사진 애호가 및 다양한 알파 카메라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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