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잔트-코미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베잔트-코미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술 접목 웹툰 플랫폼 ‘체인코믹스’로 기존 웹툰 업계 한계 극복할 것
  • 김현동
  • 승인 2018.11.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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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잔트-코미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술 접목 웹툰 플랫폼 ‘체인코믹스’로 기존 웹툰 업계 한계 극복할 것

 

[2018년 11월 13일] -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파운데이션(대표 스티브 테이)이 웹툰 플랫폼 코미카를 서비스하는 (주)코미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민, 이하 코미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베잔트는 코미카가 진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 웹툰 플랫폼 체인코믹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암호화폐 공개(ICO)부터, 프로덕트 개발, 디앱(dApp·분산형 어플리케이션) 파트너 발굴,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 상장까지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주요 이정표를 차례로 달성해 온 경험을 토대로 체인코믹스 프로젝트 성공 견인을 자신했다.

코미카의 체인코믹스는 콘텐츠 중계자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탈중앙화 웹툰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통해서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불공정 계약 및 불투명한 정산 구조,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한계 이슈 등 웹툰 업계가 현재 직면한 문제점 해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창작자들이 처한 문제는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창작 과정에 참여하고 창작자를 응원할 수 있도록 토큰을 활용한 다양한 보상 구조에 도입 예정이다.

김창민 코미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코믹스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글로벌 탑 거래소 상장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베잔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인코믹스 프로젝트 또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잔트의 황형준 국내 사업 총괄은 “베잔트의 사업을 주도하는 인력 중 많은 수가 게임 산업, 1인 방송 등 콘텐츠 산업을 경험했고, 또 그 산업에서 한 획을 그은 핵심 인물들이다. 덕분에 콘텐츠가 지닌 파급력이나 해당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뭉쳐져서 이뤄질 수 있었다.”며, “코미카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가치를 통해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베잔트 BaaS, 베잔트 토큰(약칭 BZNT)을 활용한 서비스 역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베잔트는 지난 8일 글로벌 1위 거래소 빗썸에 베잔트 토큰을 상장시키며 토큰 유동성 확대에 나섰다. 베잔트는 BaaS의 기축통화인 베잔트 토큰의 유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중심의 디앱 프로젝트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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