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03일] -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이 5월 한 달간 전석 40% 할인 무대를 올린다.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12월 28일 기한으로 공연중인 궁:장녹수전은 지난 2018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무대에 <궁:장녹수전>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오는 5월17일 기한 한정으로 최대 40%라는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 두 번째로 60세 이상 시니어 참관일 경우 10% 더한 최대 50% 할인과 더불어 무료 음료쿠폰을 추가 제공하는 꽃청춘 이벤트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궁: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녀가 탐한 권력 이야기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이다. 정동극장 전통공연은 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으로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전통 기방 문화와 민가의 놀이문화 그리고 궁중 연희의 모습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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