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Z13 2세대 및 씽크패드 Z16 2세대는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AMD Ryzen 7000 Series Processors)와 AMD 라데온(AMD Radeon) 700M 시리즈 그래픽, 윈도우 11 OS를 장착했다. 최대 64GB 듀얼 채널 메모리는 최대 2TB 용량까지 확장 할 수 있게 했다.
제품 전반에 걸쳐 재활용 소재 사용률을 75%까지 높였고,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 상단 커버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천연 섬유 강화 소재가 특징. FHD 카메라와 돌비 보이스(Dolby Voice) 기능 마이크, 트랙 포인트는 물론 대형 햅틱 터치패드를 제공한다.
X13 4세대 및 씽크패드 X13 요가 4세대 역시 더욱 얇아진 베젤로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을 확대했으며, 이동이 잦은 사용자를 위한 하이브리드 업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윈도우 11 프로 OS와 인텔 vPro,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칩을 내장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완성했다.
T 시리즈와 L 시리즈도 발표했다. 특히 T 시리즈는 2000년 5월 처음 출시된 이래 디자인, 성능, 생산성 향상 등 다방면에 주력하며 20세대 이상 변화를 거듭했다. 씽크패드 T14 4세대(T14 Gen 4) 및 T14s 4세대 제품의 2.8K OLED 패널 옵션과 T16 2세대 제품의 최대 2.5K OLED 패널 옵션은 블루라이트 저감 디스플레이 규격을 충족한다.
L13 4세대 및 L13 요가 4세대는 선택 사양으로 블루라이트 저감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L시리즈 제품은 스토리지 용량을 이전 세대의 2배인 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내장 카메는 사생활 보호 설정, 눈 건강 알림, 오토 프레이밍, 화질 개선 알고리즘 등 통합형 메인 통신 어플리케이션과 완벽하게 연동되는 기능을 니즈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E14 5세대와 16인치 씽크패드 E16은 생산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기업을 겨냥했다. E 시리즈의 16:10 디스플레이는 화면 대비 본체 비율이 90%가 넘는다. 신형 키보드와 확장된 115mm의 터치패드를 장착했으며, 최대 윈도우 11 프로 OS 환경에서 구동한다. 최대 2TB 듀얼 SSD 스토리지 확장과 최대 57Whr 배터리를 장착했다.
8.95mm 두께의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아이디어패드 듀엣 3i도 발표했다. 인텔 N시리즈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 태블릿, 펜 모드로 전환 가능하며, 키보드를 스크린에서 분리, 터치스크린 기능을 제공한다. 다용도 휴대용 디바이스를 원하는 학생과 멀티태스킹 업무를 처리하는 사용자를 겨냥했다.
또한 100% DCI-P3 색 영역의 생생한 화질과 400니트 밝기를 구현하는 2K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된 5MP 전면 카메라 및 8MP 후면 웹캡은 온라인 학습이나 화상 회의 등에서 전반적으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15분 충전만으로 2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래피트 차지 부스트(Rapid Charge Boost) 기능도 갖췄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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