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업무 협약 체결
와콤-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업무 협약 체결
만화영상과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 프로 24 및 신티크 프로 활용
  • 김현동
  • 승인 2019.04.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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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2일] -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박승근)와 창작 교육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와콤 요네시마 미츠구 부사장, 광신정보산업고 박승근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게임, 창작, 일러스트, 만화, 웹툰 등 디지털 창작 분야에 있어 창작 인재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힘써나갈 예정이며, 특히 와콤은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에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이미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만화영상과 실습실 내 와콤 신티크 프로 24(Wacom Cinitq Pro 24) 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워크스테이션 PC 모듈인 신티크 프로 엔진(Cintiq Pro Engine), 전용 스탠드를 장착한 최신장비를 도입한 바 있다. 만화영상과 내 모든 정규과정과 실습은 와콤 신티크 프로24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는 창작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고성능 펜 디스플레이로, 프리미엄 4K 스크린, Adobe RGB 99%의 생생한 색감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성능, 8K 압력 감지 레벨, Pro Pen 2를 탑재했다. 신티크 프로 24 디스플레이 본체 뒷면에 워크스테이션 사양의 크리에이티브 PC 모듈인 신티크 프로 엔진을 장착하면 단독형 크리에이티브 펜 컴퓨터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만화영상과 학생들이 최신 교육 환경에서 미래 창작 인재로 성장해 나가며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와콤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 창작,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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