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만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재택 ·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고,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굳이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맡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서,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디지털과 유목민이라는 의미의 노마드가 결합된 디지털 노마드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이동하며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자유로운 디지털 노마드 워커들이 IT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바로 휴대성. 공간의 자유를 만끽하면서도 높은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휴대성을 갖춘 IT 아이템이 필요하다.
# 스마트 오피스 시대에 적합한 컴팩트한 휴대용 무선 마우스
가벼우면서도 사용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마우스다. 로지텍 MX Anywhere 3는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최대 4,000 DPI를 지원하는 다크필드(Darkfield) 센서를 탑재해 유리와 같은 미끄러운 표면에서도 오차 없이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고, 물결 모양의 실리콘 소재 사이드 그립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사용자들에게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게다가, 1회 완충 시 최대 70일, 1분 급속 충전 시 3시간 사용 가능한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갖추고 있다.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합한 16인치형 초경량 노트북
노트북은 노마드 워커에게 꼭 필요한 장비 중 하나다. 물론, 최근 발군의 성능을 갖춘 태블릿 PC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전문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업무용 노트북이 필요아다. 에이서 스위프트 엣지의 가장 큰 강점은 초경량 설계에 있다. 알루미늄보다 20% 더 가볍고, 내구성은 2배 높은 합금으로 제작했다. 16인치 대화면에 비해 12.95mm밖에 되지 않는 얇은 두께와 1.17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추고 있어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 컴팩트한 사이즈에 빠른 전송 성능을 갖춘 휴대용 SSD
남들보다 많이, 더 빨리 새로운 인사이트를 습득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받아들여지는 요즘, 노마드 워커들에게 데이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관 또한 중요한 요소다. 초소형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에 큰 용량과 높은 보안성을 갖춘 씨게이트의 휴대용 SSD One Touch SSD 500GB는 최대 400MB/s의 읽기 속도와 200MB/S의 쓰기 속도로 대용량 파일을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다.
USB-C 및 USB 3.0 포트를 갖추고,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 윈도우, 맥OS 등 사용 중인 OS와 상관 없이 케이블만 연결하면 자료를 간편히 저장할 수 있다. 씨게이트의 싱크 플러스(Sync Plus)기능을 통해 파일 보관용 폴더를 지정하면 실시간 동기화를 통해 파일을 자동 백업이 가능하다. 저장 장치에 예상치 못한 오류나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사용해 안전하게 복원 가능하다. SSD 사용 시 미국 정부로부터 공인 받은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이 작동해 비밀번호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도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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