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인코드, 오아시스에쿼티에서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투라인코드, 오아시스에쿼티에서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김신강
  • 승인 2022.06.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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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라인코드가 지난 2020년 SK C&C로부터의 투자유치에 이어, 2년만에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가트너의 자료를 인용 "2022년 주목해야 할 IT 기술 중,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을 AI 등의 기술과 함께 소개한 바 있으며,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은 애플리케이션의 90~95%가 2025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개발되거나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향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관련 솔루션에 대한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근거에 기반 회사의 전망이 긍정적임을 알리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졌다.

특히 한국 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시장이 본격화한 것은 불과 3~4년이지만, 투라인코드는 과거 10여년 간 개발에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그결과 솔루션 냅, napp을 개발했으며, 비전문가도 보다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이 가능해졌음을 비중있게 언급했다. 네이티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보다 유용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투라인코드 현승엽 대표는 “투자 유치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고도화할 것”이라며, 신규 유치 자금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과의 공동개발 업무협약에 뜻도 내비쳤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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