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조간] 11월 25일, 소니코리아, 노이즈캔슬링 제품 겨울 프로모션 진행 외
[위클리조간] 11월 25일, 소니코리아, 노이즈캔슬링 제품 겨울 프로모션 진행 외
  • 김현동
  • 승인 2021.11.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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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 헤드폰.이어폰 1000X 시리즈 겨울 프로모션 진행


소니가 11월 25일(목)부터 2022년 1월 16일(일)까지 연말과 새해맞이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 XM4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한정으로 행사 기간 내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에 추가로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교환권을 지급한다. 각각 헤드폰 WH-1000XM4는 5만 원, 이어폰 WF-1000XM4는 2만 원을 추가 할인 제공한다.

△ NHN에듀, KAIST MIP·델타연구센터와 서울 도곡캠퍼스서 MOU


NHN에듀는 KAIST MIP(지식재산대학원프로그램)・델타연구센터(책임교수・센터장 박성필)와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활성화 및 지식재산 교육 고도화를 목표로 KAIST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로 NHN에듀는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내 KAIST의 교육 서비스를 위한 가상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KAIST MIP・델타연구센터는 특허, 저작권,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신지식재산권 등 지식재산 전체 영역에 대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함께 개발한다.

KAIST가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ST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중요성의 효과를 고려해 이번 MOU를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초·중등 교육을 1차 목표로 콘텐츠를 개발한 이후 고등·전문 교육까지 아우른다. 가상 캠퍼스에서의 미래전략, 기후변화 등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사업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아쿠아 시큐리티, 캐피탈 원 벤처스 투자 유치


보안 기업 아쿠아 시큐리티가 벤처 캐피털인 캐피털 원 벤처스(Capital One Ventures)의 전략적 투자와 함께, 캐피털 원 벤처스의 크리스 베츠(Chris Betz) CISO(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가 경영 자문 위원회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지난 12개월 동안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글로벌 20대 은행 중 10개 은행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회사는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서버리스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와 같은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이 엄격한 규정 준수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이후, 금융 서비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리테일, 미디어, 공공, 헬스케어, 텔콤, 여행 산업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 1,000개 이상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아쿠아 시큐리티는 지난 3월에 아이온 크로스오버 파트너스(ION Crossover Partners)가 주도하는 시리즈 E 펀딩에서 1억 3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아쿠아 시큐리티의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쿠아는 현재 포춘(Fortune) 100대 기업의 25%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美 연방, 아시아 태평양 및 호주를 포함한 새로운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했다.

△ 서린씨앤아이, 서멀라이트 TL-C 쿨링팬 화이트 3종 추가


서린씨앤아이는 자사 유통 서멀라이트 TL-C 쿨링팬 시리즈에 화이트 색상 추가를 알렸다. 120mm 규격으로 일반 모델인 TL-C-12-W와 주소 지정 RGB(Addressable RGB, ARGB)를 지원하는 TL-C12W-S ARGB 모델, TL-C12RW-S ARGB까지 총 3종이다. ARGB 지원 여부에만 차이를 보이고, 이 중 ARGB 모델 2종은 하나의 패키지에 3개의 쿨링팬이 포함되는 3팩(PACK) 제품으로 구성됐다.


​TL-C 시리즈 화이트 모델들은 기본형인 TL-C 모델과 마찬가지로 블레이드 방향을 반전시킨 리버스(Reverse) 타입이 존재하며, 모델명도 동일하게 'R'을 표기하여 구분한다. 리버스 타입의 특징은 허브가 고정되는 스트럿 쪽이 아닌 팬 블레이드가 바라보고 있는 쪽이 배기 방향이 된다는 점으로 이는 사용자가 구상한 시스템의 외관이나 흡기와 배기 방향, 하드웨어 구조물로 인한 풍절음 발생 여건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

TL-C 시리즈 화이트 제품들은 앞선 서멀라이트의 다른 쿨링팬 제품과 동일한 소니(SONY)사에서 개발한 S-FDB 유체 베어링이 적용되었다. S-FDB는 25℃ 사용 환경 기준에서 15만 시간, 40℃ 사용 환경 기준에서는 8만 시간 이상의 높은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고장 발생 평균 시간)를 갖춰 긴 제품 수명과 뛰어난 쿨링 효과, 저소음을 제공한다.

△ OTT·숙박 앱 성장세 지속, 메타버스·명품 플랫폼 급부상


하반기에도 MZ세대의 선택을 받은 앱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숙박 앱이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메타버스와 명품 쇼핑 플랫폼이 새로운 인기 앱으로 급부상했다.


NHN 2021년 하반기 앱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앱 설치 수 1위 ‘넷플릭스’는 하반기(10월)에도 상반기(4월) 대비 설치 수가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는 12%, ‘티빙’은 23% 늘었다. ‘쿠팡플레이’는 147% 급증하며 서비스 출시 1년도 안돼 설치 수 순위에서 ‘왓챠’를 앞질렀다. OTT 앱 주 이용자층은 2030 세대로 나타난 가운데, ‘쿠팡플레이’는 30대 설치자가, ‘왓챠’는 20대 설치자가 가장 많았다. ‘넷플릭스’는 20대와 30대 비중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MZ세대에게 친숙한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들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제페토’ 앱 설치 수가 50% 증가했으며, ‘점프’는 30%, ‘이프랜드’는 27% 늘었다.

명품 쇼핑과 한정판 리셀 플랫폼의 성장세를 이끈 것도 2030 세대로 조사됐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3사의 앱은 설치 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보였다. 증가율은 ‘발란’이 178%로 가장 높았으며, ‘트렌비’가 85%, ‘머스트잇’이 42%를 기록했다.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의 앱 설치 수도 46% 늘었다. 이들 명품·한정판 쇼핑 앱은 20대와 30대의 설치자 비중이 각각 37%, 32%로 집계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MZ세대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명품 및 한정판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4050 여성을 타깃으로 한 패션 앱 ‘퀸잇’은 차별화에 성공하며 앱 설치 수가 277%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반기 주춤했던 숙박 앱 시장도 되살아났다. 앱 설치 수 상위 3개 서비스별로는 ‘야놀자’가 11%, ‘여기어때’가 9%, ‘에어비앤비’가 6% 증가했다. ‘야놀자’와 ‘에어비앤비’는 20대 설치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여기어때’는 30대 설치자가 가장 많았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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