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06일] -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진화한다는 요즘 세대의 성향을 다독이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일명 이용자의 ‘나다움' 을 응원하는 방식인데, 개인별 관심사와 열정을 매개체로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식집사' 뮤지션 정재형, 축구하는 모델 차수민, 고등학생 K-Pop 댄스 크리에이터 이서인 등 다양한 셀럽 및 크리에이터가 동참했다.
인스타그램은 6일,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완벽하지 않아도 누구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탐색하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나다움’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핵심이다.
밤을 지새울 정도로 식물 키우기에 열정을 바치는 ‘식집사' 뮤지션 정재형, 본업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모델 차수민, K-Pop과 춤에 대한 열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고등학생 댄스 크리에이터 ‘과천꿀수박’ 이서인 등을 비롯해 일반인 이용자까지, 일상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즐기는 모습이 공통점이다.
인스타그램 한승아 상무는 “본인의 관심사에 집중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한국 이용자들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나다움’을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이 정의되지 않았던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여정에 함께 해왔다”며, “‘나다움’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결과'가 아닌 끊임없이 찾아나가는 ‘과정’이기에, 보다 많은 이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관심사를 표현하고 탐색하며 자신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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