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수냉 그래픽카드, 조텍 RTX 3090 ArcticStorm 출시
[신제품] 수냉 그래픽카드, 조텍 RTX 3090 ArcticStorm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1.07.24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07월 23일] - 소음은 작지만 열을 확실히 식히는 수냉 방식이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도입되면 어떠한 현상이 발생할까? 감히 예단컨데 고성능 제품일 수록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해지며 필요하다면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늘날 그래픽카드가 부하가 과중되는 작업에 노출되었음을 감안하면 수냉방식은 효율 좋은 냉각 방식으로 통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조텍이 레이저 에칭 기반의 엣지형 디자인과 화려한 ARGB 감성을 모토로 한 RTX 30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업인 3090 제품을 출시했다. 16+4페이즈라는 전원부 설계가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성능과 효율 두 가지 키워드에서 확실한 답을 제시했다.

관건은 이번 제품이 아무때나 구매 가능한 제품은 아니라는 설명. 즉 한정판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했다. 수냉 그래픽카드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90 ArcticStorm(아틱스톰)에 관한 설명이다. 제조사는 액체 순환을 냉각에 활용해 열을 훨씬 빠르게 전달하기 때문에 발열 해소와 저소음 측면에 있어 큰 강점을 가지며, 높은 오버클럭 가능성을 내비쳤다.

니켈이 도금된 구리 냉각 블록과 최신 기계 레이저 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덕분에 발열이 가장 높은 GPU 접촉부가 0.3mm 두께에 불과하며, 수로가 GPU 코어 부분에 밀 접촉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기능과 디자인 두 가지 모두에 충실했다.

워터블럭을 가득 채운 화려한 ARGB LED 라인은 SPECTRA(스펙트라) 2.0 라이팅 시스템을 통해 10여 종 이상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제품 휨을 미연에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이는 메탈 백플레이트도 빠뜨리지 않았다. 수냉 규격은 G 1/4 스레디드 피팅으로 호환성도 우수하다. 기본적으로 10mm 내경 튜빙을 지원하는 2개의 실링 바브를 번들로 제공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