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 필수품, PC는 업그레이드 하면서 써멀구리스는 ?
쿨링 필수품, PC는 업그레이드 하면서 써멀구리스는 ?
  • 김신강
  • 승인 2021.07.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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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7일] - 전자제품은 구동하는 과정에 열이 발생한다. 특히 PC는 클럭 주파수로 칭하는 숫자가 상승할수록 발생하는 열량 또한 덩달아 증가하는 것이 섭리다. 열을 제대로 식혀주는 것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첫걸음이다. 유독 발열이 심한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한 쿨링 용품이 등장하고 쿨링 방식 진화가 잦은 이유다.

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마이크로닉스는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기염을 토한다. 오랜 시간 다져온 신뢰감과 관련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으로 게이밍 기어 분야까지 도전장을 내민 바 있다. 후발주자라는 꼬리표임에도 긍정적이다. 이번에는 쿨링과 연관 깊은 써멀구리스 MN-GL까지 출시했다.


써멀구리스의 성능을 판가름하는 기준은 열전도 성능이다. 마이크로닉스가 출시한 제품은 열전도율 8.5W로 낮은 열 저항성을 지녀 CPU와 GPU 등 각종 칩셋과 방열판 사이에 발생하는 공극을 메꿔 열전달에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비금속성과 비전도성이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유해 물질 제한 지침(RoHS)까지 만족시켰다.

편리한 도포를 위한 전용 스크래퍼와, 알코올솜, 골무가 세트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용량은 4g과 다회용으로 나온 20g 두 개 제품은 주사기 타입으로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동시에 밀폐 마개 구조는 사용 후에도 내용물이 쉽게 굳지 않아 장기간 보관하며 여러 번 재사용 가능한 편리도 보장한다.

많은 PC 사용자는 PC는 업그레이드 하면서 써멀구리스는 평생 가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또한 엄연히 사용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오래되면 굳거나 딱딱해져 떨어지는 등 접착력이 줄어들어 효과를 볼 수 없다. 최소한 1년에 1회 정도 관리는 안정된 PC 성능을 유지하는 기본 사용법이다.

마이크로닉스 또한 이러한 중요도를 감안해 제품을 첫 줄시 하게 되었음을 강조한다. PC 시장에서 검증된 선수 브랜드로 믿고 사용해도 될 서멀구리스를 선보여 다양한 제품 가운데 이 제품과 저 제품을 저울질하는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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