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팀그룹 SSD, 세라믹과 그래핀을 접목하다
남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팀그룹 SSD, 세라믹과 그래핀을 접목하다
  • 김신강
  • 승인 2021.06.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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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0일] - 팀그룹이 티포스 SSD 제품에 세라믹과 그래핀 소재를 접목한 시도로 상품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먼저 카데아 C440 스토리지는 세라믹 소재를 히트 싱크에 적용해 온도 변화에 대한 내성을 높였다. 제조 공정 단계에서 1000℃ 이상의 고온 열처리를 거친 소결 과정이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특성을 생선한다는 것.


수입사 서린씨앤아이는 알루미늄 히트 싱크 보다 얇은 1mm의 두께로도 충분한 방열 성능을 제공하며, 세라믹 특유의 새하얀 컬러가 소위 '깔맞춤'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카데아 제로 Z440 M.2 SSD는 꿈의 신소재라 일컫는 그래핀과 구리로 이루어진 0.2mm 초박형 히트 싱크를 적용했다. 2차원의 평면 형태를 띈 그래핀은 0.2nm(나노미터)의 얇은 두께로도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강철 대비 200배 이상 높은 강도,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은 열전도성을 발휘한다.

이들 제품은 PCIe 4.0, NVMe 1.3 규격에 2280 사이즈 제품으로 2TB 모델 기준 읽기 최대 5,000MB/s, 쓰기 최대 4,400MB/s 제원으로 고성능 시장을 겨냥해 제품 알리기에 돌입했다. 단순한 알루미늄 소재 일색인 시장에서 차별화환 상품성과 가치를 강조해 사용자의 만족을 높이겠다는 공산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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