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 파워스토어, 소프트웨어만으로 25% 성능 업
델 EMC 파워스토어, 소프트웨어만으로 25% 성능 업
  • 김신강
  • 승인 2021.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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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7일] -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기업 델 테크놀로지스가 새롭게 선보인 파워스토어 운영체계 파워스토어OS 2.0은 기존의 파워스토어 어플라이언스 기반 운영 환경을 중단할 필요 없이 온라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3가지 항목에서 괄목할 성장을 끌어냈다.

△성능 향상: 블록, 파일 및 VM웨어 가상볼륨(VMware vVol)을 위한 스케일업,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통해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기존 워크로드 대비 최대 25% 더 높은 IOPS(초당 입출력 횟수)를 달성할 수 있다.

△인프라 현대화: 별도의 추가 하드웨어 없이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NVMe-FC(Non-Volatile Memory Express over Fibre Channel)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전체로 엔드-투-엔드 NVMe 프로토콜의 이점을 확대할 수 있다.

△앱스온(AppsON) 스케일아웃: 업계 유일의 ‘VM웨어 ESXi (VMware ESXi)’ 하이퍼바이저가 내장된 스토리지인 파워스토어는 앱스온(AppsON) 기능을 통해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동할 수 있다. 헬스케어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엣지 단에 배치되는 스토리지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추가적인 컴퓨팅 파워를 공급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파워스토어는 델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중 하나로 고객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하며 “크고 작은 규모의 모든 기업들이 더 빠르고 더 지능적으로 진화한 파워스토어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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