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2일] - 한국 벨킨은 지난 21일, 영등포구 소재 0원마켓(영원마켓)에 자사의 성인용 마스크 9천매를 기부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지원하고 전염병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영등포구 0원마켓은 구민이 원하는 물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로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실직, 폐업, 감염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료품, 생필품 등 구매가 어려운 구민은 방문해 최대 3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받을 수 있다.
신지나 한국 벨킨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0원 마켓에 벨킨 성인용 마스크 9천매를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벨킨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어려운 상황 속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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