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E마운트 단렌즈 3종 24·40·50mm 휴대성 특화 라인업 공개
소니 E마운트 단렌즈 3종 24·40·50mm 휴대성 특화 라인업 공개
  • 김신강
  • 승인 2021.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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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5일] - 7매 원형 조리개 구조 기반의 보케 효과가 돋보이는 소니 단렌즈가 공개됐다.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G 렌즈 시리즈는 화각별로 FE 24mm F2.8 G, FE 40mm F2.5 G 및 FE 50mm F2.5 G까지 총 3종이다. 지름 68mm, 길이 45mm 제원을 기반으로 풍경, 스냅, 인물, 브이로그 환경에 이상적인 라인업이다.

무게는 162g, 173g, 174g으로 짐벌 등 액세서리 연동에도 최적화 했다.


제조사는 비구면 렌즈와 초저분산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구성으로 이미지 중앙부터 극주변까지 해상력이 고르며,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품질 보장을 강조했다.

SEL24F28G는 24mm 화각을 기반으로 짐벌 및 그립과 함께 촬영하는 셀피 촬영에 대응한 제품이라. 자동 초점 모드에서 최소 초점 거리 0.24m, 최대 0.13배의 접사 배율을 제공하며 수동 초점 모드에서는 최소 초점 거리 0.18m, 최대 0.19배의 접사 배율을 지원한다.

SEL40F25G는 자동 초점 모드에서 최소 초점 거리 0.28m, 최대 0.2배의 접사 배율을 제공하며, 수동 초점 모드에서는 최소 초점 거리 0.25m, 최대 0.23배의 최대 배율을 지원한다. 특히 40mm 화각은 피사체를 돋보이는 용도에 추천하는 화각이다.

50mm 화각의 SEL50F25G는 자동 초점 모드에서 최소 초점 거리 0.35m, 최대 0.18배의 접사 배율을 제공하며, 수동 초점 모드에서는 최소 초점 거리 0.31m, 최대 0.21배의 접사 배율을 지원해 인물, 스냅, 스틸, 영화 촬영에 이상적이다.

이번 제품은 공통적으로 컴팩트한 외형임에도 미세한 선형 응답 MF, 클릭 설정 스위치가 탑재된 조리개 링,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포커스 홀드 버튼, 초점 모드 스위치까지 갖췄다. 금속 재질의 본체로 고급스럽고 정교한 디자인과 더불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참고로 3종 제품 모두 방진 및 방적 설계가 기본이다.

동작 소음도 최소화했다. 듀얼 리니어 모터를 사용해 빠르고 정확한 AF 및 트래킹 성능을 구현하며, 피사체가 움직이는 순간에도 안정적으로 피사체를 잡아낸다. 회사는 소음이 적다는 점을 강조하며, 스틸 촬영 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에도 유용함을 설명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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