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가상 공장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도입
BMW, 가상 공장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도입
  • 김현동
  • 승인 2021.04.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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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 엔비디아와 BMW 그룹이 매우 복잡한 제조 시스템을 계획하는 새로운 가상 작업 환경을 고안하는 중이다. 예로 가상 공장은 다양한 계획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무제한 호환성을 통해 실시간 협업을 가능케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라노 네델코비치(Milan Nedeljković) BMW AG 생산담당 경영위원회 위원은 “생산 네트워크의 가상 표현을 통해 우리는 계획 프로세스에 대한 혁신적이고 통합된 접근방식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옴니버스는 정밀도와 속도를 개선해 결과적으로 우리의 계획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다했다.

지금까지의 가상 환경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야 했다. 이는 시간 소모적일 뿐만 아니라 호환성 문제를 수반했다. 또한 데이터가 항상 최신상태로 유지되지 않는 문제도 상충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라이브 데이터를 수집하고 취합하여 공동 시뮬레이션을 생성하므로, 데이터를 다시 가져올 필요가 없다. 다양한 생산자의 다양한 전문 설계 및 계획 도구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사용하여 단일 협업 환경에서 사실적인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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