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개편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개편
  • 김현동
  • 승인 2021.04.14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04월 14일] - 차세대 씽크시스템 서버가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4세대 PCIe 기반 솔루션을 수용해 총 8종으로 세분화 했다. 넵튠 냉각 기술을 활용한 AI 및 애널리틱스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트루스케일 인프라 서비스를 통해 모든 솔루션에 대응한다.

현행 기업은 문제 발생 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뛰어난 통찰력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 솔루션을 원한다.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고급 분석,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된 까닭이다.

레노버 ISG 인프라 솔루션 플랫폼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캄란 아미니(Kamran Amini)는 "레노버의 차세대 씽크시스템 서버 플랫폼은 성능, 보안 및 효율성을 고루 갖춘 고유한 균형을 제공한다"며, "레노버의 보안, 수냉식 기술 및 인프라 사용량 기반의 과금 모델인 서비스형(as-a-service) 오퍼링의 결합으로 고객들이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통해 광범위한 실제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선보인 씽크시스템은 SR650 V2, SR630 V2, ST650 V2, SN550 V2를 포함한 4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미션 크리티컬 업무 처리 및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처리하고, 증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카를스루에 공과대학 제니퍼 부흐뮬러(Jennifer Buchmueller) 과학 컴퓨팅 및 시뮬레이션 학과장은 "카를스루에 공과대학은 레노버의 새로운 슈퍼컴퓨터가 새로운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세계 최초로 실행되는 슈퍼컴퓨터 중 하나라는 사실에 기대하고 있다”며 “레노버 넵튠 수냉식 냉각 시스템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장 에너지 효율적이기 때문에 확실한 선택이 가능했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