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축구장 6개 크기의 대규모 공간에 AR 경험 구축
PTC, 축구장 6개 크기의 대규모 공간에 AR 경험 구축
  • 김현동
  • 승인 2021.04.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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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1일] - 실사와 동일한 측량 수준의 디지털 트윈 생성해 스마트팩토리, 복합 쇼핑몰, 오피스 등 다양한 시설에 공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적용할 수 있는 AR 환경이 구축됐다. PTC는 증상현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에 새로운 오퍼링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최대 300,000 평방 피트 공간에 대한 몰입형 증강 현실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메타포트(Matterport)와 라이카(Leica) 3D 스캐너를 지원하며, 나브비스(NavVis)의 실내 이동 매핑 시스템을 적용한 에이리어 타겟은 실사와 동일한 측량 수준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제조 산업 환경에 구축하는 경우 AR을 통해 직원 간의 원활한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며, 성과 관리를 위한 번거로운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공간 분석을 통해 기계 학습 기능을 개선하고 설계 및 공장 현장 작업을 최적화 할 수 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건물 내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거나, 공장의 근로자 및 관리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PTC는 공강 컴퓨팅의 비전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핵심 기능과 구성 요소들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은 제조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 컴퓨팅을 위한 두번째 뷰포리아 오퍼링으로, 이에 앞서 PTC는 AR 프로그래밍을 위한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Vuforia Spatial Toolbox)’를 선보인 바 있다.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와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등 AR 제품들과 결합된 뷰포리아 증강현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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