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슨 컨트롤러 기반 PNY NVMe 신규 라인업 추가
파이슨 컨트롤러 기반 PNY NVMe 신규 라인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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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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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5일] - PCI-E 4.0 기반 속도에 초점을 맞춘 XLR8 CS3040과 용량 승부수를 내세운 CS1030이 출격 준비를 끝냈다. 시장 상황과 소비자 성향에 맞춘 다양한 SSD 라인업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 수면 위로 모습을 보인 형국이다.

PNY 공식 수입원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앞서 선보인 실리콘사의 컨트롤러 기반 M.2 스토리지에 이어 파이슨 컨트롤러를 사용한 스토리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속도와 용량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 신제품으로


PNY XLR8 CS3040은 데이터 입출력 성능을 기존 대비 두 배 개선했다. 64GT/s(약 8GB/s) 전송 대역을 쓰는 PCI-Express 4.0 x4 컨트롤러인 PHISON-E16를 적용해 용량에 따라 최대 5,6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2,600MB~4,3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구현해냈다.

내구성도 단연 돋보였다. 최대 200만 시간에 달하는 평균 고장시간과 저밀도 패리티 검사 코드(LDPC)와 S.M.A.R.T, AES-256 암호화 기능을 갖췄다. Trusted Computing Group이 제안한 암호화 기술 중 하나인 TCG Opal을 적용하기도 했다.

PNY CS1030은 PCI-express 3.0 x4 대역에서 동작하는 M.2 제품이다. 최대 1TB 용량까지 갖춰 용량에 초점을 맞췄다. PHISON E13T 컨트롤러를 사용해 순차 읽기 최대 2500MB/s, 순차 쓰기 최대 1,700MB~1,900MB/s 입출력 성능을 구현했다.

사후 지원도 신경 썼다. 마이크로닉스 서비스 정책을 그대로 수성해 최대 5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와 보증 기간 내 이상 제품은 100% 새 제품 교체 정책을 내세웠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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