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NX 스튜디오 “사진 및 영상 열람부터 편집까지 하나로”
니콘 NX 스튜디오 “사진 및 영상 열람부터 편집까지 하나로”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1.03.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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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4일] - 유튜버 열풍에 힘입어 텍스트보다는 사진으로, 사진보다는 영상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과거 대비 활발해졌다. 하지만 편집이라는 지루한 과정 앞에서 해답을 찾지 못해 포기하는 이 또한 많다. 더욱이 사진보다 영상은 복잡한 레이아웃이 반복하기에 배우기도 어렵지만 편집하는 과정 또한 복잡하다.

결정적으로 편집 소프트웨어가 유료라는 사실이 걸림돌이다. 어도비 프리미어는 사실상 국민 편집 툴이 되었고,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어도비도 월 구독료라는 개념을 도입했지만 그럼에도 연간이면 40만 원에 달하는 비용 지출이 불가피한 상황. 유튜브를 통해 수익 창출이라는 장벽이 생각처럼 낮지 않기에 많은 이는 자비 지출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현실에 주목한 니콘. 영상이라는 분야 진출은 한 발 늦어 고전하고 있지만 편의지원 부분에서는 한 발 빠르게 전개하는 추세다. 이번에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손쉽게 열람, 현상, 편집 가능한 PC 전용 소프트웨어를 공개한 것도 부족해서 무료 정책을 선언했다.

NX 스튜디오는 사진과 영상의 열람, 현상, 편집을 간편한 조작성으로 즐길 수 있는 PC 전용 소프트웨어다. 기존 ViewNX-I의 열람, 관리 기능에 Capture NX-D가 제공하던 현상, 편집 기능을 통합한 형태다. 사용자는 하나의 소프트웨어 만으로 촬영 이후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니콘은 편리한 조작성, 작업 절차를 고려한 메뉴 구성, 섬세한 편집 기능을 강조했다. 기존에 ViewNX-i와 Capture NX-D에 익숙한 사용자가 다루기에는 편안한 UI를 계승했고, 작업 절차에 맞게 데이터 수집, 선택 보기, 편집 등 세 영역으로 구성된 기능적이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으로 편의를 높였다.

RAW 파일을 위한 ‘픽처 컨트롤(다양한 이미지 표현 지원)’, ‘화이트 밸런스 설정’, ‘노출 보정’ 등 기능과 함께 사용자가 지정된 영역 내 색상을 조정할 수 있는 ‘색상 컨트롤 포인트’, 먼지와 스크래치 같이 불필요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수정해주는 ‘자동 리터치 브러시’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표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는 등 전반적인 응답 속도를 개선했다. 응용 프로그램 간의 연계도 지원하는데, NX 스튜디오에서 편집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니콘의 이미지 공유 저장 서비스인 ‘니콘 이미지 스페이스’에 전송하거나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있게 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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