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과 화상회의, 전자칠판 수요 꿈틀
원격수업과 화상회의, 전자칠판 수요 꿈틀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1.02.2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02월 26일] - 코로나 19 이후 사회 전반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그리고 홈스쿨링 등 많은 부분에서의 온라인 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자칠판 수요 또한 변화가 감지됐다. 벤큐는 2021년형 스마트 전자칠판 RM02 시리즈를 공개하고, 원격수업과 화상회의에 최적화 제품임을 강조했다.


RM02 전자칠판은 55~86의 사이즈(55인치 RM5502 K, 65인치 RM6502 K, 75인치 RM7502 K, 86인치 RM8602 K), 4K UHD(3840x2160) 해상도에 안드로이드 8.0 기반 운영체제로 구동한다. 9H 경도 디스플레이는 듀얼 펜 필기와 2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하며, 화면 녹화 기능과 화상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하고 있어 안드로이드용 캠만 연결하면 바로 원격수업과 비대면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가 가능하다. 손이 닿는 스크린 표면에는 체류 세균을 99.9% 억제하는 항균 은나노 코팅을 적용했고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블루라이트 차단 및 난반사 방지와 같은 시력보호 기술도 지원한다.

벤큐 마케팅 담당 이상현 팀장은 “벤큐 RM02 시리즈 전자칠판은 원격수업 및 화상회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라고 전하면서, “학습 및 비즈니스 생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용하게 사용될 디바이스다”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벤큐 전자칠판은 지난해 4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고색 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식에서 시연된 바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