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X1의 진화, 폴더블·티타늄 소재 등 포트폴리오 확장
씽크패드 X1의 진화, 폴더블·티타늄 소재 등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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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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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5일] - 기업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로 주목받은 노트북 브랜드 싱크패드 X1 시리즈가 특별한 진화를 알렸다. 새롭게 출시된 씽크패드 X1 시리즈는 ▲세계 최초 폴더블 PC형태 폴드(ThinkPad X1 Fold) ▲씽크패드 역사상 가장 가벼운 나노(ThinkPad X1 Nano)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초슬림 노트북 티타늄 요가(ThinkPad X1 Titanium Yoga)와 더불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카본 9세대(ThinkPad X1 Carbon Gen 9) ▲요가 6세대(ThinkPad X1 Yoga Gen 6) 까지 라인업을 강화했다.

제조사는 다섯 가지 제품 모두 놀라울 정도의 가벼움과 우수한 성능, 생생한 디스플레이와 선명한 스피커 음질을 갖춰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노트북임을 강조했다.


폴더볼 디자인의 폴드 시리즈는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11세대 인텔 UHD 그래픽 기반에서 999g의 가벼운 무게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휴대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펼친 13.3인치 화면을 단일로 사용하거나, 사용환경에 따라 접어서 9.6 인치 화면 2개로 멀티태스킹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키보드, 펜 등 악세서리를 이용해 창작 업무, 협업, 게임 또는 동영상 시청 등 엔터테인먼트에 대응한다. 밀스펙(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규격도 충족한다.


씽크패드 역사상 가장 가벼운 나노 시리즈는 962g의 무게로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통합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으며, 인텔 이보(Intel Evo) 플랫폼 인증을 통과했다. 13인치 2K 디스플레이는 최대 450니트 밝기와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통해 실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100% sRGB 색 재현율을 보장하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와 360도 전 방위의 소리를 수음하는 4개의 마이크가 영화 감상 및 화상회의에 최적의 편의를 구현한다.


티타늄으로 외관을 설계한 티타늄 요가는 11mm 두께와 1.15kg의 무게로 역대 레노버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통적으로 검정색 디자인을 사용하는 씽크패드 시리즈와 다르게 그레이 톤의 티타늄 색상을 도입했다.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가▲랩톱(Laptop) 모드 ▲텐트(Tent) 모드 ▲스탠드(Stand) 모드 ▲태블릿(Tablet) 모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자석으로 탈부착 할 수 있는 레노버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을 사용해 스케치나 메모 할 수 있고,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와 4개의 원거리 마이크, 고화질 카메라가 원격 업무 편의를 높인다.

기존 모델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한 카본 9세대와 요가 6세대는 인텔 이보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으며, 16대 10 비율로 제작된 디스플레이를 도입했다. 휴대성이 뛰어나 외부 업무가 많은 비즈니스 사용자를 타깃으로 했다. 카본 9세대는 14.9mm의 두께와 1.13kg의 무게로, 360도 힌지를 탑재한 씽크패드 X1 요가 6세대는14.9mm의 두께와 1.39kg의 무게를 내세웠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씽크패드 X1 시리즈는 기존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넘는 레노버의 혁신 기술을 채택,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하고 업무 환경에서의 혁신을 가져오는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새로운 폼팩터와 소재, 서비스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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