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4K 해상도 KVM CS22H 스위치, 원격 포트로 사용성 높여
에이텐, 4K 해상도 KVM CS22H 스위치, 원격 포트로 사용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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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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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8일] - KVM 스위치를 써본 이라면 생각해봄직한 내용 하나라면 스위치 방식으로 쉽고 간단하게 전환하게 만들면 안 되나? 싶은 의구심이다. 이러한 고민에 에이텐이 답을 내놨다. USB 4K HDMI 케이블 KVM 원격 포트 CS22H 스위치는 KVM의 기능에 추가로 전환 스위치를 추가해 사용성에 편의 항목을 더했다.


CS22H 스위치를 필두로 옵션에 따라 CS22SP, CS22D, CS22U까지 총 4종으로 선택지를 제시한 것도 주목할 수 있다. KVM 스위치는 2대 이상의 컴퓨팅 장비를 단 1대의 모니터와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는 편의가 핵심이다. 사용자는 비용 절감에 공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ATEN 스위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한 가지가 더 있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만의 노하우가 녹아 나 가장 안정된 성능을 보장한다. 여타 제품 대비 정확한 신호를 전달하기에 오류 발생 가능성도 현저하게 낮다는 강점이다.

특히 USB 4K HDMI 케이블 KVM 원격 포트 ATEN CS22H 스위치는 KVM 스위치라는 제품군이 갖춰야 할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최대 4K DCI (4096 x 2160 @ 60Hz)의 고해상도 비디오 환경에서 두 대의 컴퓨터를 전환하며 작업하는 건 기본이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편리한 원격 포트 스위치 방식으로 간편하고 쉽게 컴퓨터 간 전환할 수 있고, USB 인터페이스에 USB 2.0 주변 장치를 확장해 △카메라 △프린터 △USB 메모리 등을 연동해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기능을 공유할 수 있다.

사용성을 높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그동안 ATEN이 선보였던 KVM 제품이 책상 위에 올려둔 형태로 사용하는 전문적인 장비였다면, 에이텐 CS22H 스위치는 작은 크기에 후크 디자인으로 책상 옆 걸쇠에 걸어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별도 공간을 요구하지 않고 여타 장비가 설치된 공간을 침해하지 않는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에 원래 작업 환경에 변화가 적다.

라인업에 따라 기능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OS 호환성에 차이가 발생한다. HDMI 기본 인터페이스를 필두로 DP 포트와 DVI-D 그리고 USB VGA 중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구동 환경도 윈도우, 맥, 리눅스는 공통이지만 CS22D와 CS22U 제품은 SUN 환경을 추가로 지원하고, 오디오는 미지원, 마지막으로 해상도까지 차별화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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