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09일] - 신축년 새해가 밝았지만 설에도 ‘집콕 생활’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주말까지 더하여 총 나흘 동안 여유로운 휴일이 있지만 활동 범위가 집 안으로 한정되면서 남들과 차별화되는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관련 IT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집이 영화, 음악감상을 위한 여가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오디오, 빔프로젝터, 가볍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제품의 매출도 늘어났다.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선두 주자인 벨킨은 다가오는 설 연휴 방구석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와 멀티 허브, 충전 제품 등 실용적인 모바일 액세서리들을 소개했다.
생생한 음악을 느끼고 싶다면 방구석 콘서트 전용 스마트 스피커가 대세
설 연휴 집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지루한 시간을 달래고자 한다면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것처럼 몰입감을 높여주는 고사양 스펙의 스피커가 대세다. 스마트 스피커는 갤럭시 S21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사운드 분야의 선두업체인 드비알레(Devialet)와 파트너십을 맺고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듀얼 우퍼는 진동을 제거하여 강력한 저음의 깊이 있고 인상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스피커 상단에는 벨킨의 무선 충전패드가 탑재되어 있어 음악감상과 동시에 갖고 있는 모바일 기기를 최대 10W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한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허브 추천
긴 연휴에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와 일명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보는 정주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집 안에서도 영화관 같은 큰 스크린에서 영화 또는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모니터 연결이 필요한데 멀티미디어 허브가 제격이다. 이 제품은 USB-C 다중 포트로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프로젝터, 4K 30Hz 모니터, SD 카드, USB 드라이브 등에 연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
여러 스마트 기기와 알찬 집콕 연휴를 계획 중이라면 듀얼 고속 충전기가 필수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함께 사용한다면 GaN 트랜지스터 기술이 적용된 고속 충전기가 필수다. 단일 포트로는 USB-C 기기를 최대 60W까지 충전하며, 두 개의 포트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하나의 포트는 노트북을 최대 50W까지 다른 포트로는 스마트폰을 최대 18W까지 충전시킨다. 특히 USB-C to C 케이블은 최대 60W를 지원하여 노트북까지도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한다.
케이블 꼬임 스트레스 없이 충전 가능한 무선 충전 패드
평소 유선 충전기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을 충전하면 누구나 한번쯤 케이블 꼬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듀얼 무선 충전 패드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각각의 패드가 최대 10W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무선 충전 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특히 미끄럼 방지 그립 디자인과 LED 표시등이 탑재되어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충전하고,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최대 3mm의 케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분리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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