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박스가 선택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아트박스가 선택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 김현동
  • 승인 2021.01.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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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7일] - 아트박스, ㈜포탈하이웨이, 포이시스, 아이디어정보기술, 토탈소프트뱅크가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구축했다. 활용한 플랫폼은 오라클 클라우드다. 한국오라클 중견중소기업 사업부(ODP) 김현진 전무는 “기존 구축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문구부터 생필품까지…도입 물쌀

연 매출 규모 1,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해한 문구 기업 아트박스는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오던 것과 달리,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의 경우 경험 부족과 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되던 자사 쇼핑몰 시스템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를 도입, 투명한 비용 구조를 확보하고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량의 트래픽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지난해 8월에는 아트박스 온라인몰 매출 중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약 30%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0년 설립 후 국내 다수의 지역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소매업체 ㈜포탈하이웨이는 운영 중인 연중무휴 24시간 오프라인 생필품 마트에 이어,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켓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온라인 플랫폼 개발과 콜센터 업무용 시스템을 OCI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체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추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구축형 시스템 대비 높은 성능을 갖춘 유연한 서비스 솔루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업용(B2B)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포이시스는 인터넷 대출, 인터넷 뱅킹, 신용 평가 시스템 등 금융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금융 IT 전문 기업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지에 인력을 파견하고 고객 데이터센터에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기존 구축형(On-Premise) 환경에서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해외 고객 대상 서비스를 위한 장비 구매와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절감시킨 것은 물론, 하드웨어 준비 및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을 기존 3~4주에서 일주일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건설 산업 솔루션과 컨설팅, 위탁운영을 통한 건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정보기술은 2015년 국내 최초로 건설정보화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입찰 과정에서 건설 프로세스 비용을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수인 만큼,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고성능 클라우드 도입을 필요로 했다.

이에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갖추면서도 보안 수준에 따른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비용적인 부담은 줄이면서 철저한 보안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경험하게 된 것을 클라우드 도입의 이점으로 꼽았다.

지난 30여년 간 해운물류 산업분야에 특화된 첨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토탈소프트뱅크는 개발한 지능형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시스템인 케이토스(CATO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토대로 구성했다.

클라우드 도입을 기점으로 서비스 솔루션의 시스템 안정성과 유연성을 개선함은 물론, 고객에게는 온프레미스 대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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