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대한적십자사, 혈액 수급 안정화에 맞손
페이스북과 대한적십자사, 혈액 수급 안정화에 맞손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1.01.28 0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01월 27일] - ‘헌혈의 집 위치정보 제공 및 헌혈 참여요청 알림 전송’기능이 페이스북에 추가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협력으로 추가된 기능으로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혈액 수급 안정화가 목적이다. 헌혈 기능은 현재 미국과 남아프리카, 인도 등을 비롯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사용가능하며, 적용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7년 헌혈 기능을 첫 출시한 이후, 전 세계 헌혈의집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의 헌혈 참여를 지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 12월 기준 페이스북 상에서 헌혈자로 등록한 사람들이 8,500만 명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페이스북에서 헌혈을 검색하거나 개인 프로필의 정보 탭의 헌혈 기능을 활용해 헌혈자로 등록하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알림을 보내고, 인근에 거주하는 헌혈자를 대상으로 알림이 전송된다. 만일 참여 의사가 있다면, 가까운 헌혈의 집에 연락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헌혈은 내 가족과 우리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지만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페이스북의 헌혈 기능 출시를 통해 적시에 혈액수급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헌혈 참여를 요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헌혈 참여가 확대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