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다와 트렁크테크, 자율 운송 분야에 올인
벨로다인 라이다와 트렁크테크, 자율 운송 분야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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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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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0일] - 벨로다인 라이다와 베이징 트렁크 테크놀로지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차세대 자율 주행 대형 트럭 개발과 중국의 물류 시장에서 무인 트럭 상용화 협력하게 된다.

벨로다인은 무인 대형 트럭의 물체 인식 및 감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신속하게 대규모 차량 생산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담당한다 .트렁크테크는 상용차 OEM과 협력해 무인 트럭을 생산하고, 차량이 차량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기술력을 제공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트렁크 테크는 상용 고객에게 납품한 수십 대의 무인 트럭에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를 적용했다. 현재 이 차량들은 작업 지원을 위해 중국의 항구에서 연중 무휴 24시간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인 트럭은 2018년 상업용 도로 시험 면허를 획득한 이래 중국 내 도로 시험을 거쳤고 국가 연구 개발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따내 통행우선권 지원을 받은 최초의 무인운전 기술 기업이 됐다.

트렁크테크 CEO 장 티엔레이(Zhang TianLei)은 ““우리의 다중 센서 융합 알고리즘과 결합된 벨로다인 센서를 통해 트럭은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 주행을 뒷받침하는 고정밀 장거리 실시간 감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벨로다인 라이다 아난드 고팔란 CEO는 “트렁크테크는 라이더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 주행 차량 기술이 트럭 운송에 얼마나 큰 효율성과 안전을 가져다 주는지 입증해 보이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물류 네트워크에서 상품과 자재가 이동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차세대 자율 주행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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