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린이’ 위한 겨울 산행 필수 아웃도어 아이템
‘산린이’ 위한 겨울 산행 필수 아웃도어 아이템
  • 김현동
  • 승인 2020.12.10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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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적인 기후 변수에 대비해
산행 전 기상정보·주의사항 숙지
보온성 높여주는 방한용품과
등산 스틱·아이젠·스패치 등 필수



[2020년 12월 10일] -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가 가능한 등산이 2030세대의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떠오르면서 산행 입문자를 뜻하는 ‘산린이(산+어린이)’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낮은 기온과 미끄러운 빙판길 등 위험요소가 많은 겨울 산은 등산 초보자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갑자기 내리는 눈과 강한 바람을 대비한 사전 기상정보 확인, 방한용품 및 겨울용 안전 장비 준비는 겨울 산행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필수 요소이다. 이에 레드페이스가 산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산행을 돕는 아웃도어 아이템을 추천했다.

겨울 산은 추위와 매서운 바람으로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고, 산행 중 흐른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기에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체온 손실을 막고 보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머리와 손, 발 등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자, 멀티프,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한 모자로는 패딩 소재와 탈부착 가능한 밴드형 귀마개로 보온성을 높이고 이엑스 웜 앤 드라이 소재를 적용해 흡습·속건 기능까지 뛰어난 ‘패딩 플러스 맨 캡’과 소프트 아크릴 소재로 보온성과 터치감이 우수한 ‘신디 직조 우먼 캡’이 있다.

목을 감싸 체온을 유지해 주는 ‘와플 니트 멀티프’도 추천했다. 이엑스 웜 앤 드라이 소재로 흡습·속건 및 보온성이 뛰어나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겨울철 등산뿐만 아니라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비니 겸용으로 사용 가능해 활용성 또한 높다.

겨울 산행 시 보온 기능을 갖춘 장갑을 빼놓을 수 없다. ‘멜란 쿼츠 맨 글러브’와 ‘멜란 쿼츠 우먼 글러브’는 보온력과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 플렉스 소재를 사용했다. 손바닥 부분에는 내구성 좋은 샤무드와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했으며 검지와 엄지손가락에는 터치 원단을 적용해 장갑을 벗지 않고도 터치식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겨울철 동상 방지를 위해선 땀 흡수를 도와주는 양말을 착용하거나, 갈아 신을 수 있는 여분의 양말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멜란 세미롱 맨 양말’과 ‘멜란 세미롱 우먼 양말’은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발끝 뒤꿈치 부분에는 패드를 덧대어 쿠션성을 강화했으며,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줘 산행 시 피로감을 덜어준다.

겨울 산은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길 등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등산 스틱과 아이젠 등 안전 장비는 필수다. 한국 산악 지형은 슬랩, 흙길 등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낙상사고가 빈번하고, 하산 시 하체에 과도한 하중이 전해져 무릎과 발목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겨울 산행 시 등산 스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체력 소모가 심한 겨울 산행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중요한데, 등산 스틱은 등산 시 소모되는 에너지를 20~30% 줄여준다. 또한 눈이 많이 쌓인 곳은 찔러보고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해 산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두랄루민 소재로 가볍고 견고한 4단 I형 스틱 ‘테라 포스텝 스틱’을 추천한다. 충격을 줄여주는 충격 완충 시스템이 내장돼 있으며, 중간 사이즈의 바스켓을 적용해 바위틈에 끼는 상황을 방지해 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우수한 내구성의 초경촉(텅스텐)을 사용해 밀림 현상을 막아준다.

빙판이나 눈길로 인한 산악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선 아이젠과 스패치를 산행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겨울 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이 많기 때문에 아이젠은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아이젠은 원밴드부터 체인까지 모양과 소재, 착용 방법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산행 환경과 난이도에 적합한 스타일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설산 산행 시 스패치를 착용하면 등산화나 바지 끝에 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줘 젖은 발에서 오는 동상을 막아준다. 스패치는 벗겨지지 않도록 신발에 거는 고리를 바짝 당겨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스패치를 아이젠과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스패치를 먼저 착용한 뒤 아이젠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 산행에서 배낭은 필수이다. 겨울 산은 예기치 못한 기상변수가 많고 기온에 따라 수시로 옷을 입고 벗기를 반복해야 하는 만큼 옷을 휴대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배낭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배낭은 낙상 시 완충 작용을 해 머리나 허리 등의 부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겨울 산은 기후 변화가 커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사전 준비 소홀 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본인의 산행 스타일에 맞는 준비와 필수 등산 장비를 갖추고 주의사항만 잘 숙지한다면 올해 들어 등산을 취미로 시작한 분들도 누구나 즐겁고 안전한 겨울 산행에 도전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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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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