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공연 독립, 내달 11일 성수아트홀
발레 공연 독립, 내달 11일 성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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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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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 아프리카 음악과 발레의 만남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작품 발레가 오는 12월 11일 성수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9년 서울무용제에서 초연했던 작품으로 정형화 되어있던 클래식 발레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더욱 다이나믹 하고 에너지 있는 움직임이 결합 된다면, 독립적인 형태의 새로운 발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도입했으며, 발레와는 또 다른 느낌의 움직임들을 표현하기위해 아프리카 댄스 안무가를 초빙하여 안무가를 포함, 출연진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진행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안무를 기획한 김성민은 “에너지 넘치고 예측 불허한 음악 스타일 중 하나인 아프리칸 전통 음악을 통하여 새로운 움직임과 새로운 형태의 발레 작품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연 독립은 발레 무용수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그 안에서 발생되는 새로운 움직임을 기초로 한다. 움직임과 테크닉을 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을 만들어 냈다. 발레 기본기에 착안해 고안한 움직임은 작품의 초석이 되었으며 안무가 본인이 아프리카에서 직접 느꼈던 이미지는 무대 세트 디자인에 스며들었다. 음악 스타일 또한 아프리칸 전통 음악을 접목해 발레 작품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 했다.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은 단테의 장편 서사시 '신곡'에 등장하는 천국으로 가는 9개의 구름에서 차용한 것으로 무대에 서는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5월 차세대 발레 안무가 김성민을 중심으로 창단 된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로, 컨템포러리 발레를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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