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 - 게이머가 선호하는 PC의 자격? 여러 가지 요건이 오르겠지만 다수 사용자는 성능을 첫 번째로, 속도를 두 번째로, 효율을 세 번째로 올린다. 인텔은 10세대로 진화한 시피유를 선보이면서 이들 3가지 요건 충족을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빠른 속도를 지닌 제품을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구매 버튼을 누르는 직전에 고민하는 건 공통된 모순이다.
고민을 판가름하는 관건은 근거다. 해당 제품이 기대하는 만큼의 가치 충족을 뒷받침하는 가는 실제 제품을 구매하는 기준 척도로 작용한다. PC의 진화에 늘 등장하는 인텔 입장에서는 존재감을 입증하는 것이 자존심을 굽히는 것임에도 시류가 그러하니 인정하는 건 당연지사. 백 마디 말보다 제대로 된 근거 한 가지를 제시하는 것의 효과를 무시 못 하기에 인텔은 이벤트라는 형식을 빌려 검증 절차에 돌입한다.
기준은 인텔 공인대리점 3사.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를 통해 유통하는 제품에 내세운 바 있다. 이들 유통사의 제품은 한치의 그릇됨이 없는 정품 제품임을 상징한다. 정품을 입증하는 표식은 유통사를 안내하는 스티커와 이를 안내하는 문구가 핵심이다. 병행수입 혹은 기타 유통사 제품은 스티커가 없기에 사용자가 구분하는 건 의지만 있다면 쉽고 간단하다.
인텔은 10세대로 진입한 상태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게임, FPS, MMORPG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게이밍 성능을 필두로 최대 5.3GHz 동작 클럭을 내세웠다. 대표적인 상품 코어 i9-10900K 프로세서는 10코어 20스레드, 최대 동작 속도 5.3GHz로 멀티코어 싱글 코어 기준 최대 클럭에 여유를 한층 부린다. 연산 능력으로 안정적인 작업 환경은 물론 인텔이라는 명제가 보장하는 호환성은 경쟁사 제품이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다. . 3년 A/S 무상제공과 맥아피 백신 무료 이용은 정품 사용자만의 특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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