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플래쉬 “NVMe 식히면 속도 UP”
다크플래쉬 “NVMe 식히면 속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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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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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 M.2 NVMe SSD 방열판 DM 시리즈를 공개하고 냉각의 중요성을 역설한 다크플래쉬. 케이스와 수랭쿨러를 주로 선보이던 기업의 다음 행보가 스토리지를 향한 건 5GHz를 넘기는 최근 PC의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키를 쥐고 있는 부품인 것에 기인한다. 튜닝이라는 키워드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다크플래쉬는 하이엔드 사용자를 중심으로 사세를 키우고 있다.


이들 사용자에게 NVMe SSD M.2 2280 규격용 쿨링 솔루션은 요긴하게 쓰일 품목이다. 물론 튜닝을 빠뜨릴 회사가 아니다. 그 작은 면적의 방열판에 RGB를 적용했는데 DM2, DM4 모델은 최대 1,680만 색상을 자유롭게 연출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보기 좋은 방열판이 냉각 효과도 좋을 것만 같은 느낌은 단지 느낌일까? 장착은 알루미늄 합금 또는 ABS & STEEL 소재로 제작한 방열판이 써멀패드를 통해 접착되는 형태다.

M.2 규격 중에서도 NVMe는 더 고속으로 작동하기에 발열 또한 더 많다. 제대로 식히는 것만이 성능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최근 출시된 메인보드 가운데 고급형 제품은 방열판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장착하는 것만으로 냉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이와 같은 메인보드를 보유한 사용자라면 무용지물이 될 제품이지만 그게 아닌 일반적인 PC 사용자이긴 하나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관심 가져볼 만한 제품이다.

한 줄 평 : 겨울에도 PC는 뜨거운 건 매한가지.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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