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로나19 장기화 교육분야 콘텐츠 전송 서비스 활용 사례 소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로나19 장기화 교육분야 콘텐츠 전송 서비스 활용 사례 소개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0.07.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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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1일]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Pendemic)은 전세계 모든 이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들의 업무 방식, 학습, 정보에 대한 액세스, 다른 이와의 연결, 엔터테인먼트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비디오 사용을 조사한 ‘비디오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How Video is Changing the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온라인 비디오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 3분으로 이는 불과 6개월 전 ‘2019년 온라인 비디오 현황(State of Online Video 2019)’에서 조사된 평균 1시간에서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리밍(Streaming) 서비스는 COVID-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활동을 유지하도록 해주고 대면과 비대면의 간극을 채우며,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대표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

워싱턴 앤 리 대학교(W&L)는 MOCK CON 2020 라이브스트림을 위해 도입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렉싱턴에 있는 워싱턴 앤 리 대학교(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이하 W&L)는 사립 자유교양대학교(private liberal arts university)로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 중 하나다. W&L Mock Convention은 1908년이후 4년마다 개최되는 미국 대통령 모의 지명 대회로서 가장 정확한 예측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며 대학생의 95%가 참여한다.

W&L Mock Con 위원회는 2월 민주당 경선과 12명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라이브 스트림 뷰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일간의 모의 컨벤션 위켄드(Convention Weekend)는 미국 전역에서 인정받는 초청 연사, 미디어 패널, 주 대표단을 포함하여 실제 민주당 지명 전당대회(Democratic Nominating Convention)의 정확한 복사판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원활히 전송하기 위해 CDN(Content Delivery Network) 파트너가 필요했다. 또한, 모바일 장치를 통한 뉴스 비디오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이동 중에도 원활하게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라임라이트는 W&L Mock Convention 라이브 스트림 사이트(https://www.mockconvention.com/livestream)에서 라이브 스트림을 호스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당대회의 진행을 도왔다.

플레이어 스스로 임베딩(embedding)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용이한 유입을 꾀하고 청중들의 오너십(ownership)을 높였다. 그 결과, 약 60,000명이 참여하여 총시청률은 2016년보다 4배 높아졌으며, 112년의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MD Live를 기반으로 W&L의 Mock Con은 전세계 시청자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단일 입력 스트림이 아닌, 다양한 포맷과 비트레이트, 다양한 장치로 전송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스트림 중에 온-더-플라이 포맷 전환을 자동화하여 스트림 전송을 간소화시켰고 라임라이트 CDN과의 통합으로 구현된 글로벌 스케일을 통해 시청자가 원하는 어떤 장치나 위치에서도 Mock Con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었다.

또한, Mock Con은 라이브 스트림 중에 발생되는 트래픽 급증을 손쉽게 처리하고, 3일간의 온라인 이벤트 기간 내내 방송 품질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었다. 라임라이트의 로컬 고객 서비스 팀은 사전에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W&L 학생들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Mock Con 방송 기간에 24시간 내내 접촉이 가능했다.

유아동 도서출판사 스콜라스틱(Scholastic)도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교육 비디오 콘텐츠의 전송을 위해 라임라이트 비디오 서비스(Limelight Video Services)를 도입했다. 지난 192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설립된 이후 100여년간 스콜라스틱(Scholastic)은 리터리시(literacy, 문자를 쓰고 읽는 능력)를 시작하는 모든 어린이들의 개인적, 지적 성장을 지원해왔다. 스콜라스틱(Scholastic)은 교육자들과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명성을 쌓아 온 세계 최대의 아동도서 출판 및 판매 기업으로, 리터러시 커리큘럼, 전문 서비스 및 교실 잡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아동 미디어 제작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회사는 취학 전부터 12학년까지의 아동을 위한 베스트셀러 도서 및 e북, 인쇄물, 기술 기반 학습 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학교와 가정에서 어린이의 학습과 리터러시를 돕는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콜라스틱(Scholastic)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전세계의 학교가 문을 닫는 동안, 집에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미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이에 스콜라스틱(Scholastic)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을 확장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지난 3월 중순 이후 스콜라스틱(Scholastic)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일일 트래픽은 코로나19 이전보다 5배나 증가했다.

스콜라스틱의 베쓰 포카리(BETH POLCARI) 클래스룸 매거진 및 디지털 구독(Classroom Magazines and Digital Subscriptions) 부문 대표 겸 총괄부사장(EVP)은 “COVID-19로 인해 전세계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가정과 선생님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스콜라스틱의 온라인 트래픽은 특정 지역에서는 하루 사이에 500%나 증가했다. 자사는 라임라이트 비디오 서비스(Limelight Video Services)를 활용하여 온라인 듣기 영상과 같은 긴급한 재택 학습 리소스를 전세계 학생들에게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스콜라스틱은 라임라이트 비디오 서비스(Limelight Video Services)를 적용하여, 전세계 교사 및 학생들에게 일관된 고품질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CDN은 수많은 네트워크 거점(PoP)과 엣지단에서 수백 개의 액세스 네트워크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로컬 전송 포인트 캐싱 콘텐츠를 제공하여 스콜라스틱이 제공하는 비디오 및 정보를 빠르게 전달한다.

스콜라스틱이 소스 파일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라임라이트의 트랜스코딩 서비스는 자동으로 비디오 포맷을 전환하고, 어디서나 어떤 장치에서든 최적화된 시청을 위해 필요한 퍼블리싱 단계를 처리한다. 이를 통해 스콜라스틱은 온라인 비디오를 손쉽게 관리, 퍼블리싱, 신디케이트(syndicate),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라임라이트 클라우드 스토리지(Limelight Cloud Storage)를 사용하여 콘텐츠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캐시미스(cache miss) 발생시에 신속한 스토리지 검색 및 전송을 보장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중도 학습 포기 비율을 크게 낮추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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