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70만 원 대 가격에 출시
하이크비전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70만 원 대 가격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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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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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9일] - 고감도 열화상 센서를 통해 안전하게 비접촉식으로 체온 측정 가능한 열화상카메라가 7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IT 하드웨어 및 디지털가전 전문 유통기업인 씨넥스존이 하이크비전의 휴대용 열화상카메라(DS-2TP31B-3AUF)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휴대용 열화상카메라는 고감도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기존의 접촉식 체온계와 다르게 신체에 직접 닿지 않은 채 멀리서도 사람의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이다. 제품에는 320x240 해상도의 2.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측정하는 대상의 형체를 온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IP54 등급 생활방수를 지원하여 건물 내, 사업장 내에서 휴대하고 다니며 신체의 체온 및 다양한 물체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온도 측정 중 특이상황이 있을 때는 측정 화면이 내장 메모리 및 외장 MicroSD 카드에 저장된다. 7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대형빌딩뿐 아니라 음식점, PC방, 카페 등의 중소형 건물, 소상공인에게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크비전 열화상카메라 총판 씨넥스존 장석주 부장은 “일부 공공기관, 교육기관의 경우 정부에서 대당 수백만 원의 예산을 통해 고가형 체온측정기를 보급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를 대비하기 위해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70만 원대의 휴대용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다수의 기업 및 사업장에서 임직원, 외부 출입자들의 체온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측정함으로써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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